2016 구리시 청소년 나라사랑캠프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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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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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와이어)--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이문희)은 구리시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6 청소년 나라사랑캠프’를 구리시와 자매결연부대인 해군 제1함대사령부(광개토대왕함 부대) 견학일정을 포함한 일정으로 지난 8월 9일~12일, 3박 4일에 걸쳐 운영하였다.

9일 오전 8시 30분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안전교육을 포함한 발대식을 갖고 출발한 이번 ‘2016 청소년 나라사랑캠프’는 초등학생 45명, 중학생 10명 등 총 55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학생 보조지도자와 역사전문강사 등 8명의 전문지도자가 함께 참여여하였다.

캠프 1일차에는 천안 독림기념관을 방문하여 대한독립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남북분단의 역사 등에 대한 전문해설사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생가를 방문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캠프 2일차에는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대한제국 보드게임을 통한 우리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한류문화와 한류상품을 찾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캠프 3일차에는 구리시와 자매결연부대인 광개토대왕함 부대(해군 제1함대사령부) 방문을 통해 해군의 생활을 엿보고, 해군과 대한민국 군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하여 직업군인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광개토대왕함 승선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마련하여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제공되었다.

군 장병들께 편지전달 및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준비한 위문품 전달식과 광개토대왕함장님의 환송사 및 부대환송식으로 마무리된 이번 캠프를 지도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며,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체험활동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자평하며, 향후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캠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캠프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하여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제를 통하여 지도자의 전문성, 시설 및 활동에 대한 안전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을 입증받은 청소년 숙박형 프로그램(신고번호 제2016-4호)으로 캠프 기간 중 SNS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청소년들의 활동모습을 업데이트하여 학부모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과 신뢰를 이끌어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ggyout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