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27일 지난해 중소기업청과『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영세한 국내 소방산업체의 장비개발을 지원하는「한국형 소방방재장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제품은 소방방재청에서 우선 구매하여 운영과 성능평가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상용화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일선 시·도가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마련해 준다.
이를 위해 지난해 소방방재청에서는 1차년도 사업으로 경량사다리차 등 4개 분야의 장비개발을 위해 4개 업체에 398백만원을 지원 개발에 착수했다.
이중 3개 장비가 개발완료 되어 소방방재청의 성능테스트를 거쳐 전국에 확대 보급될 계획이다.
개발완료 된 장비는 지하실, 터널 등 소방대원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한 ‘이동식 고발포기’, 기존 할로겐 조명기구의 재작동 단점을 보완하고 야간작업에 효율화를 위한 ‘고휘도 조명등’, 산악지대까지 동력을 이용 소화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산불진화를 효율화하기 위한 ‘산불진화장비’ 등이다.
2차 년도인 올 상반기에도 현장통제안전시스템 등 4개 분야의 개발 장비를 발굴하여 496백만원을 지원했고, 내년 상반기 중 개발 완료를 목표로 향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이러한 수입 대체장비의 국산화 개발로 향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국가 재난장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규격을 표준화할 것이며,
업체가 개발한 우수개발 장비에 대하여는 일정기간 수의계약에 의한 구매수요를 창출해 줌으로써 소방 관련 산업의 안정적 육성 발전과 업체의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 지원방안도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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