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IPP장기현장실습 ‘산학협력중점교수’ 4명 초빙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재학생의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대학-기업 간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입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참여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산학협력 분야 전문가 교수 4명을 초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은 산학협력·현장실습 분야 전문가들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 SK, 한국능률협회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IPP를 돕고 있다.

건국대는 각 담당학과에 따라 이융세 교수(건축학과, 기계공학과, 동물자원과학과), 김성진 교수(환경공학과, 전기공학과, 인터넷·미디어공학과, 축산식품공학과), 서철승 교수(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 국제무역학과, 부동산학과)를 IPP 관련 상담 교수로, 최기원 교수(건축학과, 전기공학과, 기술경영학과, 동물자원과학과)를 일학습병행제 상담 교수로 배치했으며 학생 개별 상담 등을 통해 IPP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단계에서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건국대 강민형 IPP센터장(신산업융합학과)은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IPP참여 학생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상담하면서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4년제 대학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IPP에 참여하는 학생은 월별 최소 127만원의 지원을 받는 동시에 실습 기간이 끝나면 한 학기당 최대 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추후 장기현장실습을 마친 동일기업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어 학점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건국대는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IPP참가자들을 현재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건국대 IPP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 후 공지사항 게시판에 첨부된 매뉴얼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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