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 독주회, 2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가천대 김광군 교수 바이올린 독주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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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6-08-19 09:00
서울--(뉴스와이어)--24일(수) 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 독주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오후 8시 무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연주될 작품은 코렐리의 ‘라 폴리아’ 소나타, 바흐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비탈리의 사단조 샤콘느 그리고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집시의 노래)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 곡 모두 서정적인 선율과 화려한 테크닉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중 비탈리의 샤콘느와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작품은 리히트 캄머 오케스트라(Licht Kammerorchester)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리히트 캄머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연주 당시 ‘스트링앤보우’지로부터 ‘질서정연함 속에서 이뤄진 인간적 소통, 이상적인 앙상블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모범적인 해답을 제시’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 후 협주곡의 밤과 챔버 뮤직 시리즈, 정기연주회 등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김광군 교수의 리더쉽 아래 한국의 정상급 연주단체로 도약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은 7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9세에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첫 연주회를 가졌다. 유년시절 이화경향콩쿨 1위, 한국일보콩쿨 1위와 중앙음악콩쿨 1위 등 국내 주요 콩쿨을 석권하였고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등과의 수차례 협연과 홍콩시티홀, 일본 NHK홀, 대만 국립극장 등에서 협연과 독주회를 가졌다.

그는 19세에 학생으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독주회를 개최하여 평론가들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재학 중 KBS 교향악단 부악장에 임명되기도 하였다.

유럽에서 활동 중 예술의전당 초청으로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후 가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수많은 독주회, 실내악,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무대를 이어왔고 이 후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예술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최경아는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와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휘자 김영언은 서울음대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졸업 후 카셀 국립음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광주시향 부지휘자이자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 공연은 더블유씨엔코리아(대표 송효숙)가 주최하여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가천대학교 예술대학의 후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WCN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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