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평일 오후 10시까지 어린이자료실·종합자료실 등 연장 운영

열대야에는 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책 읽어요

2016-08-19 08:13
서울--(뉴스와이어)--밤낮 없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8월, 주민들에게 소중한 여름철 문화 피서지로 인기인 곳이 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을 평일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열대야가 지속되는 요즘, 야간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은평구에서 유일하게 어린이자료실을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열대야에 도서관을 찾아 쾌적한 환경 아래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가족 단위 이용자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시행한 개관시간 연장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설문에서, 일주일에 3번 정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A(30대, 여)씨는 “일하는 직장맘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이 있어 감사하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용자 B(40대, 여)씨는 “집 근처에 야간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어서 매우 좋고, 늘 웃는 얼굴로 대해 주는 사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인문독서아카데미’, ‘길위의 인문학’ 및 웹툰창작체험관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웹툰 코너 등이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 및 성인이 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도서관은 일평균 대출이 680여권, 자료실 방문이용자가 980여명에 이르는 등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이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프로그램 및 쾌적한 환경 유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은 누구나 가능하며 대출은 은평구 공공도서관 회원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n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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