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한국콘텐츠아카데미, ‘모바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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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6-08-19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가 ‘모바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기치로 내건 ‘정부 3.0’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콘진의 노력이 이뤄낸 또 하나의 결실이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지정 인증기관인 ㈜웹와치로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애인·고령자들도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의 품질을 인증하고 국가공인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 중 ‘모바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모바일을 이용한 사이트 이용의 접근성을 평가한 것으로 모바일 웹은 모바일 특성을 고려한 심사 기준을 별도로 적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0페이지에 달하는 항목별 준수율을 평가하는 서면심사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기반으로 24개 검사항목의 오류를 검사하는 전문가 심사 ▲장애인 심사자가 직접 과업을 수행하며 평가하는 사용자 심사 등 3단계를 모두 통과해야만 인증이 가능할 정도로 그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다. 특히 모든 인증 과정에 소프트웨어 기술 등급을 가진 장애인·비장애인 전문가가 평가자로 참여하는데, 이들이 단기간 집중적으로 심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급속히 증가하는 모바일 이용자의 편익 증대를 위해 모바일 특성까지 고려한 사이트 품질개선 노력으로 이번 인증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또 그동안 정보취약계층의 편리한 모바일 웹 이용을 위해 디자인 및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시각 장애인을 배려해 콘텐츠에 음성지원 기능을 적용했으며, 청각 장애인을 위해 모든 동영상에 자막을 삽입하는 등 웹 접근성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경자 cel아카데미본부장은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콘텐츠산업 예비인력 및 종사자 모두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바일 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개방 기조에 맞춰 앞으로 모든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약 400편의 온라인교육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모바일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교육 관련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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