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통일되면 ‘백두산’ 가고 싶다

서울--(뉴스와이어)--초등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백두산을 꼽았다.

3D 아바타 기반의 10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퍼피레드(대표 이용수 www.puppyred.com)가 최근 초등학생 6만2천4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이 되면 가장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설문에 ‘평양’, ’개성’, ’금강산’, ’백두산’, ’개마고원’, ’아오지탄광’, ’대동강’ 중에서 백두산이 32%(20,028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개성관광을 앞두고 있는 개성은 3%(1,861명)으로 초등학생들에겐 가장 관심도가 떨어지는 곳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이번 설문에서 2위는 금강산으로 26%(16,534명)를 차지했으며, 3위는 평양으로 24%(14,870명), 4위는 개마고원으로 6%(3,738명), 5위는 아오지탄광으로 5%(3,043명), 6위는 대동강으로 4%(2,405명)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퍼피레드가 홈페이지를 방문한 초등학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었으며, 개성 관광을 앞두고 개성을 비롯한 북한의 대표적인 지역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지역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이 역시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나타났으며, 금강산과 평양도 높은 관심의 대상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정상윤 팀장은 “퍼피레드는 앞으로도 기성세대가 10대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10대들의 문화코드나 사회적 관념, 통일의식, 생활습관, 가족관, 교육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설문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puppy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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