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출판의 장벽을 허문 무료 자가출판 시스템 ‘해피소드’ 오픈

무료 표지 및 본문 템플릿 이용하여 누구나 출판 가능

흑백은 물론 컬러책도 제작

뉴스 제공
북랩
2016-08-19 16:10
서울--(뉴스와이어)--개인 작가나 1인출판사가 무료로 자신의 책을 손쉽게 출판할 수 있도록 한 자가출판 시스템이 첫선을 보였다.

(주)북랩은 최근 책 한 권 분량의 원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사가 제공하는 무료 표지, 본문 템플릿을 이용해 손쉽게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자가출판 시스템 ‘해피소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피소드는 작가가 출판사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100종이 넘는 고급 표지와 아래아한글로 본문을 쉽게 편집할 수 있게 본문 템플릿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북랩의 주문형 출판(POD) 장비를 이용해 책을 제작한 뒤 유통까지 책임지는 획기적인 자가출판 플랫폼이다.

또한 도서의 장르에 상관 없이 다양한 판형으로 원하는 도서를 제작하고 흑백은 물론 컬러로도 도서를 인쇄,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단조로운 판형에 흑백 책 위주였던 기존 자가출판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출간된 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을 거쳐 해피소드의 온라인서점에서 판매되며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서의 경우 인터넷서점과 시중 서점으로도 판매가 확대된다. 작가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서판매 실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소정의 인세를 지급받게 된다.

작가가 원하는 경우 표지 제작과 본문 편집을 대행해 주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중서점에서 유통되는 수준의 고품질 도서 제작을 원하는 경우 (주)북랩의 출판패키지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해피소드(Happisode)는 ‘행복한 이야기’(happy episode)란 뜻의 출판 브랜드로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쳤으며 같은 이름의 출판사도 운영되고 있다.

(주)북랩 손형국 대표이사는 “그동안 1,700종 넘는 상업용 도서를 출간한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출판 기술 그리고 POD 기술을 접목해 독자적인 자가출판 시스템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작가가 양질의 도서를 출간할 수 있도록 해피소드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출판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대표이사 손형국)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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