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정책의 최종수혜자인 도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기존의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 행정행태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민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도정 7개 분야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현재 작성중인 2006년 예산에 반영중에 있다.
도민들은 예산편성에 가장 우선을 두어야 할 분야로 지역경제분야 31.9%, 건설교통분야 15.5%, 보건복지분야 13.9%, 문화관광체육분야 10.2%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분야별로 우선투자해야 할 부문에 대한 최다 응답현황은 △ 지역경제 분야는 100만개의 일자리 창출 16.4% △문화관광 체육분야는 관광지 개발 및 정비 37.3% △ 농정분야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31.4% △보건복지분야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증진 16.3% △ 환경분야는 도시공원 조성 27.9% △ 건설교통분야는 농어촌 낙후 소외지역 생활편익 기반확충 9.8% △가족여성정책분야는 여성의 경제활동 강화를 위한 보육시설 확충 15.6%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경제 분야 의견 수렴에 있어서 경기도가 이분야에서 가장 성과가 높았다고 평가된 분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가 35.4%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23%, 외국 첨단기업 유치가 15.3%로 뒤를 이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는 청년층 일자리 제공 사업이 47.8%가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19.5%, 고용촉진 훈련 16.7%로 시급하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은 응답자 4,447명중 남성 52.8%, 여성 47.2%의 비율로, 직업별로는 주부 18.1%, 사무직 11. 7%, 자영업 8.8%, 농업 7%, 기타 33.7%로 각계 각층의 고른 참여하에 이루어 졌으며, 1개월 미만의 짧은 일정에서도 권역별 조사, 인터넷 및 서면 조사, 토론회를 통해 최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이 수렴되도록 노력하였다.
경기도 담당자는 “경기도의 경우 2004년부터 선계획 후예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의견을 반영해 왔다. 올해의 경우 기일이 촉박하고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천백만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도 다방면에 걸쳐 전년도 1600여명의 의견보다 178% 많은 4,447명의 귀한 의견을 청취하여 도정에 반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도민의견 수렴결과는 9월 초 각 국별 예산심의 후, 11월 초에 확정되어 경기도의회에 제출하게 될 2006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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