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급증하는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 대상 위챗페이 서비스 확대

수억 명의 중국 사용자들과 즉각적인 접근 가능하고, O2O(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강화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

뉴스 제공
텐센트 코리아
2016-08-22 09:56
서울--(뉴스와이어)--중국의 선도적인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소셜 커뮤니케이션 앱 위챗(WeChat)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WeChat Pay)의 한국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일반 사업자 대상으로 위챗페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이제 국내 사업자들은 하나카드, 우리은행, 신세계 I&C, 나이스정보통신, NHN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다날 및 KRP 등 위챗페이의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를 통해 위챗페이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향상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위챗페이는 2015년 4월 국내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백화점, 이니스프리, 오설록 및 세븐일레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됨과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 중국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챗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해 2016년 7월에는 9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월 최다 중국인 방문객 수로 2014년 동월 대비 32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2016년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총 473만명으로 동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8퍼센트를 차지했다.

릴리안 황(Lilian Huang) 텐센트 위챗페이 사업부 비즈니스 운영 담당 이사(Director of Business Operations, WeChat Pay, Tencent)는 “한국은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 시장에서 한국 사업자들을 위해 위챗페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위챗페이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사업자들 또한 더 많은 사업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텐센트는 8월 19일 서울에서 국내 사업자 대상 첫 번째 공식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급증하는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관련 서비스와 기존 한국 가맹점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2013년에 처음 출시된 위챗페이는 중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중 하나로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미국, 캐나다 및 호주 등 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일반 기업과 온라인 기업 모두 사용이 간편하고, 완벽하게 통합된 국제결제 솔루션(크로스보더형 결제 솔루션)인 위챗페이를 이용해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이점으로, 사용자는 인앱(in-app)형, 웹 기반형, QR 코드 및 바코드 결제방식 툴을 이용해 중국에서 위안화로, 해외에서 외환으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해외 구매의 경우 위안화로 변환 후 정산되기 때문에 쉽고 투명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위챗페이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또한 독점 에이전트도 없다. 기술 및 비즈니스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라도 비용 없이 위챗페이의 파트너에 지원할 수 있다. 위챗페이의 파트너사들은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해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고객의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다. 위챗과의 통합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거래 후 해당 사업자의 공중 계정을 팔로우(follow)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 내(in-store)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자원 지원, 관광 피크 시즌에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이 지원되는 맞춤형 파트너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이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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