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업계 최초로 월 최저 9만9천원에 프로젝터 장기렌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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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09:55

서울--(뉴스와이어)--이제 프로젝터도 1일 최저 3,300원에 장기간 렌탈해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IT 제품 서비스 전문 코스닥등록업체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 www.advantech.co.kr)는 국내에선 최초로 사무실이나 학교, 교회 등 개인이나 단체에서 프로젝터를 구입하지 않고도 모델에 따라 월 임대료 형식으로 저렴하게 렌탈해 이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 장기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의 렌탈 서비스는 하루 평균 20만원 이상의 고 사용료를 지불하고 되돌려주던 기존의 단기 렌탈 방식과 달리 총 5종의 최신 소니 프로젝터를 등록대금 10만원에 기종에 따라 월 렌탈료 9만9000원에서 56만원을 지불하고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향후 소니 제품 외에 타사 제품도 구비할 예정이며 사용자는 이용기간이 끝나도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신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렌탈 기간 동안 제품 이상이 생겼을 때는 언제든 프로젝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A/S도 받을 수 있다.

월 9만9000원에 렌탈할 수 있는 ‘VPL-CX70’은 가장 보편화된 2000안시루멘(밝기)의 소니 프로젝터로 XGA(1024x768) 해상도를 지원, 회의나 강연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월 56만원에 렌탈되는 고급형 프로젝터 ‘VPL-FX51’은 5200안시루멘으로 UXGA(1600x1200)급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컴퓨터나 비디오 뿐만 아니라 S비디오, DTV, HDTV와 같은 다양한 입력 신호를 수신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영상구현장비로 사용 가능하다.

어드밴텍의 유덕민 이사는 이번 서비스에 대해 "프로젝터는 강연이나 업무 미팅을 위한 필수품이지만 고가의 비용부담과 시시각각 쏟아지는 신제품 때문에 구매를 망설인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프로젝터 장기렌탈은 수리비, 유지비 등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저렴한 이용료로 언제든지 프로젝터 신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드밴텍은 프로젝터 렌탈에 앞서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로 전송되는 CCTV 영상을 자사 웹사이트(www.icam.co.kr) 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 렌탈서비스인 ‘KT 비즈메카 아이캠 서비스’를 월 5만원의 저렴한 임대 방식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dvan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