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12몽키즈>의 테리 길리엄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이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얼마 전 폐막한 제 62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상영되어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던 터라,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는 비밀과 전설을 간직한 마법의 숲, 마르바덴이 배경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포스터를 보기만 해도 마법에 걸린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영화 속에서 사기꾼 퇴마사인 그림형제로 분한 맷 데이먼(윌 그림 역)과 히스 레져(제이콥 그림 역)가 중세시대 분장을 하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해주는데,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가 열린다"는 카피와 함께 두 주인공의 비장한 표정에서 전설의 숲 마르바덴에서 그들이 겪는 험난하고 기괴한 모험담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라푼젤 성을 배경으로 신비한 빛을 발하는 커다란 수정 구술은 그 오묘한 빛만으로도 기괴한 느낌을 발산한다. 구술 안에는 거울 여왕인 모니카 벨루치의 매혹적인 모습을 비롯하여 빨간 두건 소녀, 늑대 인간 등 그림형제가 모험의 세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친근하면서도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불러 일으킨다.

이 외에도 캐릭터 포스터 2종이 함께 공개되었는데, ‘거울여왕 버전’과 ‘활 쏘는 여인과 늑대인간 버전’이 바로 그것. “사라진 11명의 소녀들…거울 여왕의 저주를 풀어라!”, “숲 속의 비밀을 밝혀라!”로 이어지는 카피와 함께 그림형제가 풀어야 할 숲의 비밀에 대한 힌트가 들어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거울 여왕 버전’으로,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어린 소녀들을 납치하는 ‘거울여왕’ 모니카 벨루치의 매혹적인 모습이다. 그녀는 주변의 모든 것을 압도하며, 모든 것을 빨아들일 듯한 유혹적인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자태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는데, 모니카 벨루치는 마력을 뿜어내는 완벽한 미모와 신비한 분위기로, 그녀 이외의 거울 여왕은 상상할 수도 없게 만든다. 게다가 마르바덴 숲의 비밀에 관한 중요한 단서를 지니고 있는 '활 쏘는 여인과 늑대인간'이 그려진 포스터는 영화 속에 얼마나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동화’를 지은 ‘그림형제’가, 그들이 만든 동화 속 세상에 빠져들면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판타스틱하게 보여주는 영화. 감독인 테리 길리엄을 비롯, <배트맨 비긴즈>의 프로듀서 찰스 로렌, <매트릭스>, <진주만>의 최고의 비주얼 컨설턴트 가이 다이아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으며, 체코 올 로케이션이 빚어낸 볼거리와 화려하고 강한 액션씬들로 인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동화 같은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고 다니던 ‘그림형제’가 자신들이 지어낸 이야기와 같은 현실 속에 빠진다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어드밴쳐 대작이다. 11월 25일 국내 개봉 예정. (수입/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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