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전형 대비 전략 내놔

교사 관찰추천제 확대, 장기 학습 계획 수립과 실천 중요

다양한 방식의 문제풀이와 꾸준한 독서로 창의성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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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
2016-08-25 10:38
서울--(뉴스와이어)--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대표 이충국)가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전형 대비 전략을 제시했다. 교사 관찰평가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장기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도 영재교육원 선발전형의 화두는 ‘교사 관찰평가’다. 서울시교육청이 2016학년도부터 ‘자기 추천제’를 시행함에 따라 영재교육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요소 및 점수 반영 비율이 달라졌다.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관찰추천 대상자의 영재 행동 특성 체크리스트를 학교추천위원회의 추천 과정은 물론 최종 전형 단계에서도 점수로 반영한 것이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에서 교사 체크리스트는 참고자료로만 활용됐다.

교사 관찰평가의 영향력이 커짐으로써 정성평가가 더욱 중요해졌다. 교사들은 학생의 지식과 창의성은 물론 리더십, 수업 태도, 과제집착력까지 다면적으로 검토한다. 이에 학생들은 내신관리는 기본으로 수업시간과 과제수행 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합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최근 출제 경향을 분석해보면 단순 문제해결력보다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또한 지원 분야와 상관없이 실생활과 연계된 창의·융합형 문제도 많이 출제됐다. 이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CMS 중계영재교육센터 이창준 원장은 “관련 분야에 대한 꾸준한 독서와 탐구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난도 높은 문제를 친구들과 토론하며 해결해 보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4단계 심층 면접에서는 인성, 학문적성, 창의성 등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살핀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평소 관심 있는 분야나 교과 개념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을 하기도 한다. 학생의 목적의식이 분명한가를 평가하기 때문에 능력을 과시하거나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이 원장은 “지원 동기를 이야기할 때 짧게 대답하기 보다 구체적으로 무엇에 관심이 있고 왜 좋은지를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게 좋다”며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영재교육원 지원자들은 해마다 조금씩 바뀌는 전형 방식을 꼼꼼하게 살피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교사 관찰추천제를 실시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관찰추천전형이 영재성 검사를 대신한다.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 대상자 선발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CMS에듀는 1997년 설립 이후 수학 기반의 융합 사고력 교육에 주력해온 교육기업이다. 소크라테스식 발문법(Maieutic Method)에 기초한 개방형 질문으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확산적 사고를 통해 융합 인재로 기른다. 독자 개발한 500여 가지 융합사고력 테마와 3만여 개의 발문을 바탕으로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 대상의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생각하는 I·G, BLACK HOLE, Pre-WHY, WHY)과 융합교육 프로그램(ConNEC ConFUS, ICT ConFUS, 다산 3.0) 외에 영재교육원 대비반 등을 운영한다. CMS는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교육청·대학부설 등) 교육 대상자에 총 1,352명이 선발됐다.

웹사이트: http://www.cm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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