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6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발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 조사 결과, ’16년 벼 재배면적은 778,734ha로 전년 799,344ha보다 2.6% 감소했다.

시설공사, 건물건축, 공공시설 증가 등에 따른 경지면적 감소와 타 작물 전환을 권장하는 정부정책 등의 영향으로 벼 재배면적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16년 고추 재배면적은 32,179ha로 전년 34,514ha보다 6.8% 감소했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노동력 투입이 적은 타 작물 재배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1. 벼 재배면적

2016년 벼 재배면적은 778,734ha로 전년 799,344ha보다 20,610ha (-2.6%) 감소했다.

논벼: (’15) 797,957ha → ('16) 777,872ha( -20,085ha, -2.5%)
밭벼: (’15) 1,387ha → ('16) 862ha( -525ha, -37.9%)

시설공사, 건물건축, 공공시설 등에 따른 경지면적이 감소했다.

* 경지면적 감소: (’14) 1,691,113ha → (’15) 1,679,023ha( -12,090ha, -0.7%)

타 작물 전환을 권장하는 정부정책 등의 영향으로 벼 재배면적은 감소됐다.

2. 고추 재배면적

2016년 고추 재배면적은 32,179ha로 전년 34,514ha보다 2,335ha (-6.8%) 감소했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노동력 투입이 적은 타 작물 재배전환이 증가했다.

3. 시도별 벼, 고추 재배면적

가. 벼 재배면적

시도별 벼 재배면적은 전남(166,444ha), 충남(137,354ha), 전북(121,026ha), 경북(102,941ha)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시도의 면적이 전국의 67.8%를 차지한다.

나. 고추 재배면적

시도별 고추 재배면적은 경북(7,426ha), 전남(5,366ha), 전북(4,909ha), 충남(3,303ha)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시도의 면적이 전국의 65.3%를 차지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원격탐사팀
사무관 김정회
042-481-6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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