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통합서비스 런칭 후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원스토어 출시 2개월만에 게임/앱 거래금액 30% 성장

기존 통신사 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의 통합시너지 결과

뉴스 제공
원스토어
2016-08-26 14:32
성남--(뉴스와이어)--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가 6월 1일 ‘원스토어’ 런칭 전후 2개월간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게임/앱 거래 금액이 30% 성장하여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앱 외 카테고리 거래금액 역시 13% 상승해 모든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성과는 작년 6월 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 등 통신사 앱스토어 통합으로 이룬 첫 번째 도약 이후 네이버 앱스토어와의 통합에 따른 두 번째 도약의 결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 성장의 가장 큰 기여요인은 월 10만원 이상 고액결제자의 증가(증가율 30%)로 밝혀져 원스토어가 최근 모바일 앱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둔화 속에서도 추가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원스토어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원스토어를 통해 선 출시되는 게임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원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들을 제공하는 ‘오직 원스토어존’은 6월에 3개 게임으로 시작하였으나 ‘검과 마법’, ‘아덴’ 등의 출시 게임들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는 총 20여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원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덴’이 원스토어 선 출시 게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아덴’은 강소기업 ‘이츠게임즈’가 개발한 타이틀로 6월 베타게임존을 통해 원스토어에 입점한 뒤 7월 말 기준 원스토어 게임 매출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덴’의 뛰어난 게임성과 원스토어의 전폭적 마케팅 활동이 만나 원스토어에서만 단독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원스토어의 전자책 서비스인 ‘원북스’ 역시 런칭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원스토어 런칭 전후로 거래금액이 40% 이상 늘어나는 등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호실적은 원스토어 통합과 맞물려 북스캐쉬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 이용편의성 증가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속적인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원북스’ 역시 당분간 상승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이번 성과는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을, 개발자에게 더 큰 시장을 만들겠다는 원스토어의 목표를 위한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토어와 개발사가 상생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원스토어 차기 버전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축적된 소비자의 이용 패턴을 다각도에서 분석하여 이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토어 개요

원스토어 주식회사는 앱스토어 시장의 다양성을 증진하여 앱스토어 이용자에게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콘텐츠 개발자에게는 더 큰 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16년 3월 설립되었다. 이통3사의 앱스토어(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를 통합 운영 중이며, 2016년 6월에 네이버 앱스토어까지 통합한 통합스토어 ‘원스토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4월 현재 SK텔레콤과 네이버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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