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주요 건설회사 상반기 모니터링 업데이트 및 하반기 전망’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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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08-26 14:59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016년 8월 26일 주요 건설회사의 상반기 모니터링 업데이트 및 하반기전망을 주제로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2016년 8월 16일 국내 건설회사들은 2016년 상반기 확정 재무제표를 발표하였다. 본 코멘트에서는 국내 및 해외 사업을 영위하는 대형 건설사들 중 장기신용등급 A급 이하의 건설회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회사의 영업실적은 해외공사의 원가율 변동정도, 주택공급물량 등에 따라 차별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나신평은 6월말 ‘2016년 정기평가 결과 및 하반기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를 통해서 주택부문은 중장기적으로는 공급과잉 부담으로 인한 주택경기 하락의 가능성이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양호한 성과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반면에 해외부문은 기존 어닝쇼크의 원인으로 작용한 해외 플랜트현장들의 완공 시점이 2016년 하반기 이후에 집중되어 있어 실적 변동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해외 부문에서의 추가 손실 발생 여부, 선투입자금 회수 여부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주요 건설회사들의 상반기 실적을 검토해 본 결과, 정기평가 당시에 예상했던 바와 같이 주택부문에서는 양호한 성과가 나타난 반면, 해외부문에서는 부진한 사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해외공사의 진행현황 및 완료 여부가 신용위험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완공이 임박한 프로젝트들의 추가적인 원가율 조정여부, 선투입자금 회수여부, 원가관리능력을 모니터링하여 해외부문의 부정적인 성과가 누적되어 이로 인한 재무적 부담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에는 하반기 중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형건설회사들의 경우 하반기 내 주택 부문에서의 위험확대 가능성이 제한적이나, 중장기적으로는 공급과잉 부담 및 가계부채위험 변동 등으로 주택부문의 분양 및 입주실적에 따라 신용위험이 차별화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특정 분양현장에서의 사업실적에 대한 의존도가 높거나 아파트브랜드 가치가 열위하여 지방위주의 분양현장을 보유한 비대형건설회사들은 단기적으로도 주택부문의 실적에 따라 신용도가 변동될 수 있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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