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OECD 국가 대비 한국은 전 세대에 걸쳐 인적자본이 빠르게 저하돼”
주요 내용
- 한국은 청년층의 인적자본 저하율이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높고, 50세 이후 세대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저하율을 보임.
- 하향취업을 하고,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않으며, 직장과 가정에서의 스킬 활용도가 떨어질수록 인적자본이 저하됨.
- 단순노무직에 비해 준전문생산직, 준전문사무직, 전문직 순으로 인적자본 저하율이 낮아져, 저숙련 직종일수록 인적자본의 저하가 빠름.
- 기업 규모가 클수록 인적자본 저하율이 낮아지며, 특히 한국은 직종 특성에 비해 기업 규모가 인적자본 저하에 더 큰 영향을 미침.
- 한국의 경우 노동시간이 주 39시간을 초과하거나 이보다 낮으면, 인적자본의 저하가 가속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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