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OECD 국가 대비 한국은 전 세대에 걸쳐 인적자본이 빠르게 저하돼”

2016-08-29 14:0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8월 30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06호 “인적자본 저하율의 국제 비교 및 영향요인 분석”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한국은 청년층의 인적자본 저하율이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높고, 50세 이후 세대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저하율을 보임.

- 하향취업을 하고,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않으며, 직장과 가정에서의 스킬 활용도가 떨어질수록 인적자본이 저하됨.

- 단순노무직에 비해 준전문생산직, 준전문사무직, 전문직 순으로 인적자본 저하율이 낮아져, 저숙련 직종일수록 인적자본의 저하가 빠름.

- 기업 규모가 클수록 인적자본 저하율이 낮아지며, 특히 한국은 직종 특성에 비해 기업 규모가 인적자본 저하에 더 큰 영향을 미침.

- 한국의 경우 노동시간이 주 39시간을 초과하거나 이보다 낮으면, 인적자본의 저하가 가속화됨.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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