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아시아 3D프린팅비지니스포럼’ 대전에서 열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등 7개국 50여 관계자 공동협력 논의

한국이 주도하는 3D프린팅 아시아 공동협의체 구성 제안 및 논의

전략산업에 대한 범 국가적 민간협의체, 기업의 국제비즈니스 지원, 사용자 중심의 시장조성, 글로벌 변화의 공동대응 등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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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앤플랜
2016-08-31 09:00
수원--(뉴스와이어)--아시아 7개국의 3D프린팅 관련 협단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3D프린팅비지니스포럼’ (Aisa Three-d printing Union, 이하 ATU)이 9월 8일 ‘3DPIA 2016’(3D Printing International Arena 2016)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린다고 3DPIA 사무국에서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영형)가 3D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확산을 위해 마련하는 ‘3DPIA 2016’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ATU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업 환경에서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핵심도구로 인식되는 3D프린터의 산업적 활용 촉진과, 3D프린터가 만들어 나가는 창조적 콘텐츠 산업으로의 관심 전환을 바탕으로 향후 3D프린팅 시장을 사용자(창의적 메이커스)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아시아 각 국가의 3D프린팅 단체와 관련 기업/대학에 포럼과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서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등의 3D프린팅협회가 참여한다. 아직 대표 단체가 구성되어 있지 않은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는 관련 기업 및 대학이 참여하여 7개국에서 50여명의 3D프린팅 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폴의 단체, 기업 대표가 해당 국가의 3D프린팅 정책, 산업, 기술현황 및 동향 등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기획 한 ㈜스토리플랜의 김대수 대표가 포럼의 추진 배경과 목적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각 국가별 대표가 모여서 공동협력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김대수 대표는 “향후 ATU포럼을 정례화해 나가면서, 각 국가별로 순회하여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올해 참가하지 못한 인도,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호주 등도 지속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여 향후 아시아의 핵심적인 3D프린팅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3D프린팅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별도의 관람석을 마련하여 무료로 공개 진행하며, ‘3DPIA 2016’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시간과 장소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3DPIA 2016’ 개요

‘3DPIA 2016’은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영형)가 주최하고 ㈜스토리앤플랜(대표 김대수)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등 4개 지자체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산업 전시회 및 유저컨퍼런스이다. 이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그동안 양 기관이 별도로 개최하던 3D프린팅 전시회(제3회 3D프린팅 코리아, 제4회 3D PROTOKOR)를 하나로 통합하였다. 한국 주도로여 아시아 3D프린팅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련 핵심네트워크 결집에 주력을 하고, 향후에는 아시아 3D프린팅 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장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2016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 DCC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3DPIA 공식 홈페이지: http://www.3d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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