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라이즈가 ‘팀 시너지 문’의 발사 계약을 확인함으로써 2017년에 실시하는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 경연의 세 번째 참가 팀 결정

‘시너지 문’의 팀 멤버인 인터오비털 시스템즈가 우주선 발사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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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IZE
2016-08-31 16:00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엑스프라이즈(XPRIZE)가 민간에서 자금을 조달한 팀이 2017년 12월 31일까지 달 표면에 무인 우주선을 착륙시키는 글로벌 경연인 3000만 달러 상금이 걸린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 참가 팀의 하나인 ‘팀 시너지 문’(Team SYNERGY MOON)의 발사 계약을 오늘 공식 확인했다. ‘시너지 문’(SYNERGY MOON) 팀은 인터오비털 시스템즈(Interorbital Systems)사가 제작하여 달 착륙선과 최소 1개의 달표면 로버를 탑재하고 캘리포니아 해안 밖 바다에서 2017년 후반기에 발사할 예정인 ‘넵튠8’(NEPTUNE8) 로켓을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팀 시너지 문’은 ‘스페이스IL’(SpaceIL) 및 ‘문 익스프레스’(Moon Express)와 2017년에 경연을 벌일 수 있는3개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 참가 팀 중 하나가 됐다. 나머지 13개 팀은 엑스프라이즈로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발사 계약을 확인 받아야 이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의 찬다 곤잘레스-마우러(Chanda Gonzales-Mowrer) 수석 이사는 “’시너지 문’의 발사 계약은 특징 있는 성과로서 이를 확인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경쟁의 힘이 고정 관념을 깨는 원동력이 된다는 엑스프라이즈의 신념에서 볼 때 ‘시너지 문’은 독특한 경로를 개척하여 달에 도달하는 방법이 하나 이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팀 시너지 문’은 15개국 이상에 협업 그룹이 있는 국제적 팀이다. 이 팀에는 엑스프라이즈의 최초 준궤도 우주비행 경연에서 2004년에 수상한 안사리 엑스프라이즈(Ansari XPRIZE)의 란다 밀리론(Randa Milliron)과 로데릭 밀리론(Roderick Milliron)(인터오비털 시스템즈의 공동 설립자)이 참여하고 있다.

‘팀 시너지 문’의 케빈 마이릭(Kevin Myrick) 공동 설립자는 “우리는 처음부터 두 가지 점에 주안점을 두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즉, 우주탐사 사업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인 발사체와 발사 프로세스의 대안을 개발하는 것과 새로운 우주시대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투자하게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팀은 발사 로켓 업체인 인터오비털 시스템즈와 협력함으로써 이 두 가지 목표를 적극 추구했다”고 밝혔다.

‘시너지 문’은 인터오비털 시스템즈가 모하비 항공 및 우주항(Mojave Air and Space Port)에 있는 로켓 공장과 시험 시설에서 맞춤형으로 디자인, 제작 및 테스트한 신속하게 반응하고 비용이 저렴한 ‘넵튠8’ 모듈러 로켓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민간에서 자금을 조달한 참가 팀이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려면 무인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달 표면에 착륙시켜 최소 500미터 이상을 탐사하고 고화질의 동영상 및 이미지를 임무 시한인 2017년12월31일까지 지구로 전송해야 한다.

‘팀 시너지 문’(Team SYNERGY MOON) 개요

‘시너지 문’은 케빈 마이릭(미국)과 네보이사 스타노예비치(Nebojša Stanojević)(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가 2009년에 공동 설립했다. ‘시너지 문’은 세계15개국 이상의 민간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팀은 민간 부문의 자금 조달과 관심 깊은 후원을 통해 성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팀은 기술 혁신을 통해 누구나 우주 여행을 하고 개인 위성을 발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synergymoon.com 참조.

인터오비털 시스템즈(Interorbital Systems) 개요

인터오비털 시스템즈(Interorbital Systems)는 로데릭 밀리론과 란다 밀리론이 1996년에 설립한 로켓, 위성 및 우주선 제작업체이다. 회사는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소재 모하비 항공 및 우주항에 본사와 시제품 디자인 및 제작 센터, 그리고 두 곳의 민간 로켓 엔진 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회사의 ‘넵튠’ 모듈러 궤도 발사 시스템은 현재까지 나와 있는 시스템 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우주 공간에 위성을 진입시킬 수 있다.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 개요

3000만 달러의 상금을 내건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는 전세계 엔지니어와 기업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로봇 우주 탐험 방법을 개발하도록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장려하는 전례가 없는 경연대회이다.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에서 우승하려면 민간자금지원을 받은 팀이 성공적으로 달 표면에 로봇을 착륙시켜 최소 500m를 탐사하면서 고해상의 동영상과 이미지를 임무 데드라인 2017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지구로 전송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lunar.xprize.org/ 또는 @GLX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83000536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스페이스IL’(SpaceIL): http://goo.gl/kJqQyB
문 익스프레스(Moon Express): http://goo.gl/S153sR
안사리 엑스프라이즈(Ansari XPRIZE): http://ansari.xprize.org/

웹사이트: https://www.xprize.org/

연락처

엑스프라이즈(XPRIZE)
에릭 데사트닉(Eric Desatnik)
310-741-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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