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따라 주말 텔레매틱스 이용자도 급증
상반기 국내 내비게이션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은 7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자사 텔레매틱스 서비스 ‘파인온(Fine-On)’ 이용자 10,017명을 대상으로 텔레매틱스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연초보다 9월 기준 텔레매틱스 서비스 이용자가 50% 이상 증가했으며, 금요일 및 토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 이용 비율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의 ‘파인온’ 이용 패턴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금요일 13.5%, 토요일 17.1%에 불과하던 서비스 이용자가 7월, 8월, 9월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서는 금요일 23.2%, 토요일 23.4%로 크게 증가했다. ‘파인온’은 ‘안 막히는 길 찾기’, ‘안전운전 정보 업데이트’, ‘고속도로 소통 정보’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면적인 주5일제 실시 이후 금요일, 토요일 이용 횟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은 그만큼 금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한 여행자 및 여가 활용자가 늘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또한 이 조사에서 텔레매틱스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안 막히는 길 찾기’ 서비스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사 기간 중 전체 이용횟수 637,912회의 42.3%에 해당하는 269,836회에 해당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소통정보’ 서비스는 14.2%인 90,583회를 사용했다. 이는 전체 이용 횟수의 56.5%에 해당해 ‘안전 운전 정보 업데이트’ 12.5%, 정보 마법사 7.8%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로 운전자들이 여가 및 여행 등의 주말 활용에서 차량 정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내비게이션 및 텔레매틱스의 가장 유용한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실시간 유가 정보’ 및 ‘내 위치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찾기’ 조회이다. 이 서비스는 연초까지만 해도 이용이 거의 없다가 최근의 조사에서는 16.2%가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어 최근 고유가로 운전자들이 조금이라도 차량 유지비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조사에서 연령별로 보았을 때는 20~30대가 전체 이용자의 약 65%를 차지해 이들이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및 여가 생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이용자 중 남녀 구성비는 남성이 약 89%에 해당해 여성보다는 남성이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더욱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디지털의 유통 자회사인 파인웍스(대표 이규승 www.fine-drive.com)의 김명준 이사는 “최근 내비게이션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실시간 서비스인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5일제와 맞물려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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