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체험정보사이트 유스내비 새단장

서울시, 청소년 포털사이트 ‘유스내비’ 새단장 완료, 시민에게 공개

공익적인 체험, 봉사안내 등 종합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접근토록 홈페이지 리뉴얼…가독성 높이는 디자인으로, 정보 검색은 쉽게, 주사용 기능만 간편하게 개선

시민, 학부모, 전문가 대상 유스내비 이용 설문조사 및 자문을 통한 개선점 반영

2016-09-05 10:5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공익적인 체험정보를 안내하는 서울시 청소년 종합정보사이트 ‘유스내비’를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스내비 홈페이지는 2008년 5월 오픈 이후, 서울시 아동, 청소년 대상 봉사, 문화예술, 역사 등 체험활동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서비스로 그간 4,710,216명의 시민이 이 사이트를 이용했다.

우리시 청소년 정책 및 정부부처, 지자체산하 공공기관, 청소년 수련시설 등 602개 시설의 프로그램 홍보, 청소년 체험·봉사·동아리활동 등을 안내하고 있다(연 1,000천명 유스내비 이용).

유스내비는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서울시와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서울시 청소년정책에 의견을 제안 할 수 있는 ‘청소년 소리방’과 기자가 되어 영상과 기사를 등록할 수 있는 ‘청소년 기획이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학부모, 전문가의 자문 및 이용자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결과를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개선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스내비 이용자 400명을 대상 설문 결과 유스내비에서 가장 많이 찾는 정보는 체험봉사정보(46%)로, 개선 요청사항으로는 체험봉사정보의 영역별 세분화, 쉬운 검색창, 디자인 개선 순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가독성을 높이고, 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어 대대적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착수했다.

우선 메인페이지 상단에 검색창을 배치하여 대상, 분야, 지역별 프로그램 맞춤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주요 관심 정보인 ‘체험봉사정보’ 메뉴를 영역별로 세분화하였다.

체험봉사정보의 영역별 세분화로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역사사회(역사토크 콘서트,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등) ∆생태환경(가을볏단으로 인형만들기, 농장체험 팜팜데이 등) ∆직업진로(파티쉐 체험, 항공승무원 체험 등) ∆IT과학(ICT 체험, HG항공우주국 ‘Space World’ 등) ∆국제(지구촌체험관 관람, 해외문화탐방 등)

▲봉사(청소년 벽화와 마을을 만나다, 토요산행봉사활동 등) ∆예술문화(냅킨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캘리그라피 교육 등) ∆스포츠(외발자전거, 초등 방송댄스 등) ∆기타(청소년 개인상담, 검정고시 준비반, 별자리 여행 등)

박대민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아동청소년 체험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유스내비: http://www.youthnavi.net

웹사이트: http://www.ss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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