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철스크랩*의 수요업체인 철강업계와 공급업체인 철스크랩업계는 9.27(화) 양 업계의 동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였음

이날 협약식에는 철강협회 보통강전기로협의회 및 철스크랩공업협회 등 협회 관계자, INI Steel·동국제강 등 철스크랩을 원료로 사용하는 주요 철강업체 8개사의 원료·기획담당 임원, 이들 철강업체에 철스크랩을 공급하는 주요 철스크랩업체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상생 협력을 다짐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오찬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방향 및 양 업계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음

※『철강-철스크랩업계 상생협력 협약식』개요

- 일시/장소 : 9월 27일(화) 11:30~13:00, 서울교육문화회관(별관1층 한강홀)
- 주요 참석인사 : 정부(자본재산업국장, 기초소재산업과), 협회(철강협회, 전기로협의회, 철스크랩공업협회), 전기로제강사(INI Steel, 동국제강, 창원특수강 등 8개사) 임원 및 철스크랩업체 사장 등 40여명

금번 행사는 양 업계간 합의하에 자율적으로 추진되어 온「철스크랩 유통구조 및 산업구조 합리화방안」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출범 행사이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서 마련되었음

‘03년 말부터 작년까지 중국발 원자재대란의 발생으로 철스크랩의 전례없는 가격상승 및 공급 부족, 수출모니터링제도 시행 등 양 업계가 어려움을 겪은 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업계간 공감대가 형성된 바, 공동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거래의 투명성 제고·안정적 수급 등) 마련을 추진해왔음

따라서, 금번 상생협력 다짐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함

지난 ‘04.7~’05.6월까지 2차에 걸친 공동용역을 통해 마련된 “철스크랩 거래기준 표준등급”의 준수를 통해 철스크랩 가격·수급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향후「철스크랩 위원회」(假稱) 등 전담기관을 통해 양 업계간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철스크랩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 원자재 수급파동의 재발을 방지하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철스크랩산업의 대형 가공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철강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

산업자원부 李泰鎔 자본재산업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주요원료인 철스크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년 원자재대란시 양 업계의 자율적 협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를 계기로 마련된 여러 추진방안들을 착실히 시행하여 정착시켜나갈 것을 당부하였음

철스크랩은 국내 조강생산량의 약 45%를 점유하는 전기로제강업의 필수원료로,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철광석·원료탄과는 달리 국내 조달이 가능한 유일한 주요 鐵源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큼

* 국내 철스크랩산업 현황

국내 철스크랩업체는 약 3,000개사(납품상 200여개사, 나머지는 중상 및 수집상)로 연간 약 6조원 규모(국내 4조원)의 시장을 형성

국내 총 수요 2,300~2,500만톤 중 600~750만톤을 수입 조달하고 있으며(자급률 70% 수준), 2015년경이 되어야 국내 자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특히,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철스크랩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간 양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해온「철스크랩 유통구조 및 산업구조 합리화」를 위한 공동 연구 작업을 적극 지원해왔음을 강조하고, 향후 업계에서 마련한 “철스크랩 거래기준 표준등급"을 한국산업규격(KS)에 반영함으로써 철스크랩 분류기준의 통일성을 기하고, 철스크랩 전담기관의 구성 및 활동도 정부차원에서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음

이날 채택된 철강-철스크랩업계 상생협력 공동선언 내용을 보면,

① 철강업계와 철스크랩업계는 한국 철강산업의 중장기 발전비전 및 철스크랩 수급전망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철스크랩의 안정적 수급이 이루어지도록 공동으로 노력함

② 철강업계와 철스크랩업계는 지속적인 협력·협의 체제를 구축하고, 철스크랩 거래기준 표준화 결과를 준수하도록 노력함

③ 철스크랩업계는 철강업계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철스크랩 수요증가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철강업계는 철스크랩업계의 안정적·지속적인 발전과 가공산업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 협력함

④ 철스크랩 수급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기타 공통 현안에 대해 수시로 협의 노력함

이날 채택된 상생협력 선언문에는 철강협회 보통강전기로협의회 韓炡鍵 사무국장(INI Steel(주) 전무)과 철스크랩공업협회 金相喆 회장(동양자원(주) 대표)이 대표 서명하였음

* 철스크랩업계에서는 이미지개선을 위해 ‘97년부터 “고철”이라는 명칭을 “철스크랩”으로 수정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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