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수돗물 직접 마셔보니 괜찮은데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金興權)는 청소년들의 수돗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10월중순부터 서울시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아리수 음용실천 캠페인’(이하 ‘청아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청아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하게 하는 캠페인으로서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 등 교육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아리수'의 수질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지만 '아리수'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수질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리고 직접 마시도록 체험을 유도한다면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서울시 교육청 지정 음수시설 개선 시범학교로 지정된 성동구 소재 성원중학교(교장 : 고승혜)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학교에서의 청소년 수돗물 직접 음용율이 27%로 나타났고 수돗물 자체의 안전성을 묻는 질문에서 ‘안전하다’(20%) 혹은 중간(49%)이라는 응답을 해, 타 여론조사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하다는 31%). 이는 성원중학교에서 정수기를 철거하고 수돗물을 연결한 냉온수기를 설치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에 설치된 수돗물을 직접 음용해본 결과 수돗물에 대한 맛과 안전성에 거부감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성원중학교를 시범으로 서울시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점차 ‘청아캠페인’을 확대,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성원중학교(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1동 333-17) - 서울시 교육청 지정 음수시설 개선 시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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