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마카오 여행 앱 ‘인사이드 플래닛’, 마카오행 페리 실시간 예매 기능 오픈
‘인사이드 플래닛’을 서비스하는 리프밀(Leafmill, 대표 김태연)은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데에 필수이자 가장 빠른 교통수단인 터보젯 페리를 할인된 가격에 어디에서나 앱 하나로 실시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인사이드 플래닛’에서 원하는 날짜와 출발지를 입력하기만 하면 손쉽게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필터를 이용해서 원하는 시간대의 배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에도 예매가 가능하다. 기존의 서비스들이 여행사에 문의하거나, 최소 3일 이후의 티켓만 예매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능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인사이드 플래닛’은 홍콩·마카오 현지 관광 명소나 액티비티 티켓을 실시간으로 예매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의 경우, 여행객은 이런 티켓들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출발 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 변화나 일정 변동 등 예기지 못한 사정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인사이드 플래닛’은 여행객이 현지에서 당일 날씨나 일정을 고려해 액티비티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실시간으로 예매할 수 있도록 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인사이드 플래닛’은 홍콩·마카오 여행에 대해 여행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발 전 여행 계획부터 현지 예약, 길 찾기 등 가이드북과 같은 전문적인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날씨, 교통, 환율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여행 팁, 후기, 체크리스트 등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해 앱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여행 준비를 가능하게 해 준다.
리프밀 김태연 대표는 “여행 시 필요한 정보 및 상품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에 착안해 ‘인사이드 플래닛’을 기획했다”며 “80일 동안 홍콩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한 500곳의 관광명소, 40곳의 관광지 입장권 등 홍콩·마카오 여행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플래닛’은 7월 ‘제4회 장영실 SW 벤처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 ‘인사이드 플래닛’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리프밀 개요
리프밀(Leafmill.)은 세상의 정보를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더 나은 가치로 만들자는 목표로 2014년 7월에 부산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홍콩/마카오 모바일 가이드북인 인사이드 플래닛 앱과 해외 관광지 입장권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라이브패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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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밀(Leafmill.)
김태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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