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로이터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선정
글로벌 뉴스 공급사인 로이터가 톰슨 로이터 IP & Science(지식재산 및 과학) 사업부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아시아 각 대학의 기초연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학술 논문의 수, 연구 성과 보호와 상용화에 대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 할 수 있는 특허 출원 건수 등을 기준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육기관 75개의 순위를 매겼다.
이들 75개 대학들은 학술 증진, 신기술 개발,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기여도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평가에서 한국은 건국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광주과학기술원, 아주대, 경희대, 전남대, 이화여대, 인하대, 경북대, 전북대, 가톨릭대, 부산대, 중앙대, 경상대 등 20개 대학이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건국대는 아시아 전체 대학 순위 59위 였다.
국내 대학 중에는 카이스트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대, 포스텍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한국 20개 대학에 이어 일본도 20개 대학이 명단에 들었다. 중국은 이번 조사에서 22개로 가장 많은 수의 교육기관을 올렸다. 호주(6개),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각 2개), 뉴질랜드(1개)의 대학이 포함됐다.
로이터는 한국과 일본 대학이 특허출원에서 다른 나라 대학들을 압도했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양국이 혁신성의 핫스팟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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