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1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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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7 00:00
서울--(뉴스와이어)--○ 데이콤이 1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실현했다.

○ (株)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난 2595억원, 영업이익은 397억원, 지난해 193억원의 적자를 보였던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4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별첨. '03년 1분기 및 '04년 1분기 경영실적 참조)

○ 이처럼 흑자를 실현한 배경은 e비즈니스, 전화사업 매출증가와 영업비용 감소세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 금융순차입금 규모도 지난해 말 9666억원에서 9391억원으로 줄인 데이콤은 지난 23일 자회사인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건물을 673억원에 매각하여 2분기 재무구조 전망이 밝아졌다.

○ 이와 함께 데이콤은 유상증자대금 1623억원을 비롯해 서울 강남사옥매각, 보유중인 하나로통신 주식 매각 등을 통한 현금 창출도 예상돼 기존사업 수익성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에 역점을 둔 금년도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업부문별로는 보라넷과 초고속국가망의 호조로 인터넷데이타 매출이 작년동기에 비해 3% 증가한 1124억원으로 전체매출의 43%를, 전화사업은 12% 늘어난 1265억원으로 전체매출의 49%를 기록했다. 미래성장사업인 e-Biz는 전년동기 대비 102%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웹하드사업의 호조로 20%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 이번 실적발표와 관련 데이콤은 “ 1분기에 흑자를 기록한 것은 주변 경영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힘입어 앞으로 유무선 뿐 아니라 방송까지 아우르는 종합통신사업자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새로운 데이콤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상반기 중에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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