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 체결

임직원 적극 참여, 어르신 돌봄 봉사 프로그램 지속 전개키로

향후 전국 17개 지역 사업수행기관 연계 다양한 활동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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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6-09-09 16:25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참여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기부 협약 체결식은 서울 마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신한카드 김영호 부사장 등 참여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어르신 대상 ‘돌봄’ 봉사활동 시간을 점수화해 포인트로 쌓으면 이를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거나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2015년 대구, 충북 청주 등 2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서울 영등포, 부산 해운대, 인천 남구, 광주 광산구, 대전 동구, 울산 동구, 경기(남부) 수원, 경기(북부) 파주, 강원 원주, 충남 천안, 전북 전주, 전남 고흥, 경북 김천, 경남 거제, 제주 제주시 등 총 17개 지역에서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50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참여한 신한카드는 앞으로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 상호 부조와 나눔을 통해 어르신 돌봄 봉사프로그램 기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홀몸 어르신을 위해 주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17개 지역 사업수행기관과 연계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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