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출입은행 온렌딩대출’ 출시

수출입은행과 약정체결 통해 수출입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수출촉진자금대출, 수입자금대출, 해외사업자금대출, 해외투자자금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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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6-09-11 09:30
서울--(뉴스와이어)--신한은행이 수출입은행과 해외 온렌딩(On-lending) 약정체결을 통해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온렌딩대출’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은행이 신한은행에 정책자금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이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별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간접대출 상품이다.

‘수출입은행 온렌딩대출’ 대상기업은 수출입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과 건설·플랜트·해양기자재 중견기업이며, 대출 신청은 최소 원화 1억원 또는 미화 10만불 이상이다. 대출 한도는 대출 종류별 차등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3년 이내, 시설자금일 경우 10년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수출입은행 온렌딩대출’ 출시로 수출입 중소기업 및 건설·플랜트·해양기자재 중견기업에 대한 수출입 증대 및 해외진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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