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유엔 및 프로젝트 에브리원과 협력해 지속가능개발목표 실현 촉진

‘SDG 인 액션(SDGs in Action)’ 앱 출시로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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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6-09-19 16:50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GSMA가 2016 소셜 굿 서밋(Social Good Summit)에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의 인식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유엔과 비영리 글로벌 캠페인인 프로젝트 에브리원(Project Everyone)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조직들의 협력으로 'SDG 인 액션(SDGs in Action)’ 모바일 앱이 개발, 출시됐으며 이 앱을 통해 산업계와 정부, 시민 개개인이 힘을 합쳐 SDG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포럼이 마련된다.

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은 “지속가능개발목표는 건강생활을 보장하고 모두의 복지를 촉진하는 것에서부터 성평등을 구현하고 도시 및 주거지를 포괄적이고 안전하며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들고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맞서 싸우도록 지원하는 등의 광범위하고 야심찬 아젠다를 설정했다“며 ”모바일 네트워크는 다른 기술로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런 목표를 추진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 및 프로젝트 에브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와 정부, 개인을 참여시켜 SDG를 함께 실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유엔의 크리스티나 갈라크(Cristina Gallach) 커뮤니케이션 및 공보 담당 사무차장은 “SDG는 유엔 회원국이 채택했지만 이의 실현은 시민사회와 기업, 시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며 “SDG 인 액션 모바일 앱이 아주 적절한 때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앱은 SDG를 사람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세계의 수많은 사람과 단체가 이미 SDG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갈라크 사무차장은 “이 앱의 특별한 점은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람과 활동가들을 연결시켜준다는 점”이라며 “이런 모든 풀뿌리 프로젝트와 업적을 직접 지켜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개발 2030 아젠다 특별 자문단(Special Adviser on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데이비드 나바로(David Nabarro) 사무차장은 “유엔은 다개년 협력 로드맵을 위해 GSMA와 함께 일하고 모바일업계가 SDG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만족한다”며 “이런 SDG 지원 노력은 선도적인 기업들의 여성과 아동 건강, 재난 구호, 자료 수집 및 분석 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사업 관행을 SDG에 맞게 조율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방대하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의 설립자이자 영화제작자 겸 코믹 릴리프(Comic Relief) 설립자이기도 한 리차드 커티스(Richard Curtis)는 “유엔 글로벌 목표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2030년까지 SDG 완수를 위해 각자 일정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디에서든 누구가 자신이 원하는 것뿐 아니라 각자 SDG 완수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친구 및 세계 지도자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첫 번째 앱을 제작하는 데 우리 각자가 맡은 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누구나 SDG 완수를 위해 어떤 역할이든 시작할 수 있고 SDG 인 액션 앱이 이를 위한 도구로 등장한 뜻 깊은 해”라고 덧붙였다.

유엔은 SDG 타겟, 설명 비디오, 주요 데이터, SDG 완수를 위한 각자 역할에 대한 제안 등을 포함해 17개 목표 각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SDG 인 액션 앱에 제공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여러 언어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제작했다. 여기에는 영화 극작가이자 감독인 리차드 커티스(Richard Curtis)가 제작한 ‘글로벌 목표 2016(The Global Goals 2016)’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인 미스터 빈(Mr. Bean)과의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시리즈, 배우 겸 활동가인 엠마 왓슨(Emma Watson)이 시작한 캠페인 ‘세계 최고의 교육(World’s Largest Lesson)’, 유튜브 활동가인 에스티 라론드(Estee Lalonde)와 아킬라 휴(Akilah Hughes)가 제안해 9월 24일(토) 오후 6시(미국 동부시간) 전세계 모바일로 글로벌 시민 축제(Global Citizen Festival)가 진행되는 ‘글로벌 SDG 모바일 쇼 - SDG 주간(The Global Goals Mobile Show - the very best of Goals Week)’ 등이 포함된다.

이 앱은 SDG 완수에 혁신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강조한 협력 기반의 역동적인 도구로서 전세계의 지속 가능한 개발 관련 최신 뉴스와 SDG 완수에 대한 모바일 산업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연구 등이 포함돼 있다. 공유, 좋아요(like), 채점, 리더보드(leader board) 등의 기능은 참여를 촉구하고 SDG 완수를 위한 글로벌 활동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는 가장 큰 관심사인 SDG 기반의 경험을 자신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등록하면 특정 목표에 대한 공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계의 다른 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행사에 참여해 SDG를 지원할 수도 있고 직접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추진해 다른 이들을 초청할 수도 있다.

이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가능하다. SDG 인 액션 앱 다운로드와 콘텐츠 정보는 https://sdgsinac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개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2030 아젠다(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는 17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담고 있으며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2030 아젠다에 맞춰 국가별 우선사업을 조정하고 민간 부문 및 시민사회와 협력함으로써 각 정부는 2030년까지 빈곤을 퇴치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SDG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91800503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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