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다이나믹미디어공모전 대상에 주엽고 강석인 학생
6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3차에 걸쳐 디지털과 실물 심사가 진행됐으며 축제와 같은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도록 출판 등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충북여자고등학교(충북 청주시) 2학년 김지연 학생의 ‘거인 소녀의 슬픔’과 마산구암고등학교(경남 창원시) 2학년 이수연 학생의 ‘위성’ 등 30편, 월간 미대입시사가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부산예술고등학교(부산 금정구) 2학년 이강희 학생의 ‘오후의 주방, 우수상은 광주진흥고등학교(광주 광산구) 3학년 김대현 학생의 ‘플라스틱 플라워’ 등 81편, 특선은 검단고등학교(인천 서구) 2학년 이재민 학생의 ‘동경’ 등 136편, 장려상은 예일디자인고등학교 (서울 은평구) 3학년 이승연 학생의 ‘나의 우주’ 등 74편, 입선은 대구남산고등학교(대구 수성구) 2학년 황예지 학생의 ‘별똥별’ 등 94편을 선정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청주여자중학교(충북 청주시) 3학년 심진진 학생의 ‘첫사랑과 유성우’ 등 3편, 특별상에 대전덕명중학교(대전 유성구) 2학년 손미나 학생의 ‘학생’, 우수상에는 금파중학교(경기 김포시) 3학년 조서윤 학생의 ‘아이 빌리브’ 등 18편, 특선에는 의왕고등학교(경기 의왕시) 김효정 학생의 ‘평온해진 생존자’ 등 30편, 장려상에는 천안월봉중학교(충남 천안시) 3학년 김도희 학생의 ‘풋사랑’ 등 38명, 입선에는 고창여자중학교(전북 고창군) 3학년 정수빈 학생의 ‘지구의 꽃’ 등 32편을 선정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교수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은 올해에는 우수한 작품이 많아 수상작 선정에 있어서 어느 해 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으며, 정해진 수상작품 수에 선정 작품 수를 맞추는 제도주의에서 벗어나 작품의 질에 따라 수상작 수를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중요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수상식에 이어서 글로컬강의동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는 수상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의 전시전이 펼쳐졌다. 대상을 차지한 강석인 학생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장려상, 입선 등 94명의 수상작품은 오는 23일(금) 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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