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황윤정 첼로 독주회 개최

첼리스트 황윤정, 음악으로 물들이는 가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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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6-09-21 09:00
서울--(뉴스와이어)--첼리스트 황윤정이 10월 9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연세에서 황윤정 첼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엘렉트로 카디오 프로그램 II(Electro Cardio ProGramⅡ)’라는 부제를 가지고 음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의문의 해답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독주회, 실내악 연주와 강연을 통해 활발한 음악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첼리스트 황윤정은 3월 이탈리아 크레모나 피아노포럼 초청으로 필로드라마티치 극장(Teatro Filodrammatici in Cremona)에서 피아니스트 모니카 카타로시와 함께 쇼팽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듀오 작품 전곡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타이완 국립 예술 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 of Arts)의 국제관계수업에 초청되어 강연하였다.

황윤정은 선화예고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4년 전액 실기장학생으로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하였다. 그 후 독일로 건너가 아우구스부르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Nürnberg-Augsburg)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음악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 듀오 필리아(Duo Philia), KCO첼로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05년부터는 한국 첼리스트 황윤정과 함께 이탈리아와 한국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들을 이어 오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모니카 카타로시(Monica Cattarossi)도 이번 무대에 함께 연주한다. 모니카 카타로시는 베니스의 베네토 마르첼로 음악 대학 실내악 교수 및 스위스 루가노 음악 대학의 반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중에서 대중성과 학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균형감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드뷔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야상곡 스케르초, 쇼팽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g단조 작품 65번, 히나스테라의 팜피아나 2번, 작품 21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등 부제의 표면적인 의미를 재미있게 해석하여 깊이 있는 느린 템포의 서정적인 작품과 빠른 템포의 다양한 리듬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번갈아가며 선곡하였다.

이 공연은 더블유씨엔코리아(주)(대표 송효숙)가 주최,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사)서울바로크합주단이 후원한다. 입장권은 전석 20,000원으로 학생(초·중·고·대)은 50% 할인하여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주)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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