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서울시, 청소년 대상 ‘내가 일한 좋은 알바일터’ 공모전 개최

근로청소년 권익보호 우수사례 공모 통해 청소년 근로 환경 개선 앞장

총 9개 작품 선정, 서울시장상·서울시교육감상·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 수여 및 문화상품권 총 27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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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2016-09-22 11:12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근로 청소년 권익보호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내가 일한 좋은 알바일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알바천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이 직접 겪어본 좋은 사업장 이야기를 발굴해 올바른 청소년 근로 환경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알바천국에서 지난해 11월 실시한 ‘근로계약서 작성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알바 2명 중 1명은(45.1%) 알바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8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청소년 3,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45.3%가 최근 1년 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임금과 관련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 권익보호 우수 일터 사례 공모전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바른 일터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사업주와 근로청소년 간의 근로계약서 작성 확대, 최저임금 준수, 임금 체불 예방을 통해 청소년의 근로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근로계약서 사용, 최저임금 준수, 임금 체불 여부를 체크한 뒤 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 후 총 9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는 각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과 함께 3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공모전 당선작은 우수사례 수기책자 발간 및 언론기관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만큼 좋은 알바 일터 사례를 가진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근로 권익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 및 참여는 알바천국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http://event.alba.co.kr/event/42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알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꾼다는 취지로 5월 25일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론칭했다. 아르바이트 시장에 대한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인,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지도록 하고, 알바생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알바천국이 국내에서 첫 개발한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고용인, 고용주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했다. 알바천국은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 등 알바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중 알바생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알바 근로생태계에 새로운 알바문화를 ‘켜’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l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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