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띠, 매주 토요일 상상연극놀이터 ‘열려라 뚝딱’ 개최

상상력과 표현력 UP, 예술적 감수성 UP

뉴스 제공

2016-09-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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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와이어)--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어린이극전문예술극단 아띠가 매주 토요일 상상연극놀이터 ‘열라라 뚝딱’을 개최하고 있다.

전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아띠가 운영하는 연극예술교육프로그램이었는데 과정중심의 연극적 활동인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 체험과 표현, 소통과 공유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연극예술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극놀이 참여자인 아동들은 연극을 만드는 제작자이자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배우인 동시에 관객이 되는 통합적인 연극체험을 갖게 되는데 잘 만들어진 연극공연을 앉아서 감상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창조자의 입장이 되어 연극놀이의 다양한 교육형태중 이야기 극화를 만나게 된다.

‘열려라뚝딱’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참여하여 이야기 속 배역을 맡아 즉흥적으로 창의적 드라마에 푹 빠져 매주 토요일 즐겁게 연극예술을 만날 수 있어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되고 있다. 2016년 4월부터 진행된 상상연극놀이터 ‘열려라 뚝딱’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80여명의 참여자와 20여명의 부모, 그리고 극단 아띠 4명의 전문 연극놀이 리더들이 함께 한다.

극단 아띠(문화예술교육공동체 아띠) 개요

‘아띠’는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항상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의지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 아띠는 놀이와 문화로 세상의 친구가 되려 한다. 참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아띠의 사람들은 문화예술교육활동, 인형극예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인형극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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