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2016 GIST-CULTURE EVENT’로 행사 콘텐츠 선정 제한요소 극복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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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2016-09-25 09:33
광주--(뉴스와이어)--문화예술은 대표적 소프트파워 콘텐츠로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필수적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문화재단, 예술관련 기관 주도의 공급이 일반적이기에 대상 관객이나 콘텐츠 선정에 있어 제한적이었다.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는 22일 개최한 ‘2016 GIST-CULTURE EVENT’ 행사가 앞서 언급하였던 제한점을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3, 6, 9, 12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 뮤지컬, 연극, 무용 등 지금까지 광주 지역사회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준비했다. 3월 24일에 첫 포문을 열었던 ‘2016 GIST 문화행사 콘서트’는 태권도 퍼포먼스 ‘K-Tigers’와 전통무용단체 ‘예그리나’의 무대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6월23일에는 ‘2016 GIST-Valley Concert’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가수 케이윌(K.WILL)과 포크그룹 해바라기가 출연했다.

9월22일에 열릴 세번째 무대에는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으로 친숙한 발레리나 이루다의 현대무용단 ‘블랙토(Black Toe)’의 공연이 펼쳐졌다. 2015년 크리틱스초이스, 뉴욕과 홍콩 투어,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열렸던 단독공연 등을 통해 대중적이며 원숙미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온 ‘블랙토’의 무대는 지역 소프트파워를 다각화 시킨 다는데 의의가 있다.

‘2016 GIST 문화행사 콘서트’의 세번째 무대에 대해 GIST 총장문승현은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해 온 GIST 구성원에게 보답하고, GIST를 사랑하고 성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분들에게 전하는 감사행사”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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