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05. 2/4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B2B, B2G, B2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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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05-09-27 13:52

대전--(뉴스와이어)--2005년 2/4분기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89조 3,9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9.4%, 전년동분기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Ⅰ. 2005년 2/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

우리나라 2005년 2/4분기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89조 3,990억원으로 조사되었음. 이는 전분기에 비하여 7조 6,670억원(9.4%), 전년동분기 대비는 11조 7,380억원(15.1%)이 증가한 수준임.

각 거래주체별로 보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총 거래액의 88.5%인 79조 1,36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가 8.8%인 7조 8,980억원, 그리고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가 2.1%인 1조 8,67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음.

Ⅱ. 기업간전자상거래(B2B) 부문

가. 거래주도 형태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2005년 2/4분기 기업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79조 1,36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7.5%(5조 5,330억원),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17.0%(11조 4,850억원)가 증가하였음.

구매자 중심형 거래액1)은 56조 950억원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70.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분기에 비해 7.2%,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13.9%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중 개방형 거래2)는 전분기에 비해 7.0%, 전년동분기 대비는 4.1% 증가하였음.

·협력형 거래2)는 전분기에 비해 7.2%,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16.9% 증가하였음.

판매자 중심형 거래액1)은 19조 7,750억원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25.0%를 점하고 있으며, 전분기에 비해 1조 4,970억원(8.2%),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4조 530억원(25.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중 개방형 거래2)는 전분기에 비해 31.4%, 전년동분기 대비는 46.1% 증가하였음.

·협력형 거래2)는 전분기에 비해 4.9%,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22.7% 증가하였음.

중개자 중심형 거래액1)은 3조 2,660억원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4.1%를 점하고 있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9.0%, 전년동분기 대비로는 21.9% 증가하였음.

나. 거래의 경쟁성(공개성) 유무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거래의 경쟁성(공개성) 유무별로 보면, 개방형 거래액이 23.2%, 협력형 거래액이 7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전분기에 비해서 개방형 거래는 10.8%, 협력형 거래는 6.6%가 증가하였으며,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개방형 거래 12.3%, 협력형 거래는 18.5%가 각각 증가하였음.

다. 산업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52조 8,460억원으로 전체의 6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도·소매업 15조 8,470억원(20.0%), 건설업 5조 4,120억원(6.8%), 운수·통신업 1조 4,850억원(1.9%)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라. 사업부문별 E-마켓플레이스 현황

E-마켓플레이스 업체수를 주요 사업부문별로 보면 기계 및 산업용자재가 25개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전자 24개, 무역 및 종합 21개,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19개, 농축수산물 및 식음료 분야가 16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E-마켓플레이스 거래액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MRO가 8,560억원(26.2%)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화학 5,560억원(17.0%), 건설(건자재) 4,890억원(15.0%), 농축수산물 및 식음료 4,350억원(13.3%), 철강 3,730억원(11.4%)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Ⅲ.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 규모

2005년 2/4분기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7조 8,98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5.2%(2조 580억원) 증가하였지만,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4.6%(3,810억원) 감소하였음.

재화 및 서비스 구매는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의 46.9%(3조 7,070억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분기에 비해 29.1%(8,350억원) 증가하였으나,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2.9%(1,120억원) 감소하였음.

건설공사는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의 53.1%(4조 1,910억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분기에 비해 41.2%(1조 2,220억원) 증가하였으나,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6.0%(2,690억원) 감소하였음.

Ⅳ.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부문

가. 운영형태별 사이버쇼핑몰 거래액

2005년 2/4분기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2조 4,749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서 803억원(3.4%),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6,444억원(3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종합몰을 통한 거래액은 1조 7,052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6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몰을 통한 거래액은 7,698억원으로 거래액의 31.1%인 것으로 조사되었음.

순수 online몰을 통한 거래액은 1조 3,665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55.2%를 차지하고 있으며, on/offline 병행몰을 통한 거래액은 1조 1,084억원으로 거래액의 44.8%인 것으로 나타났음.

나. 상품군별 거래액

2005년 2/4분기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를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 17.2%,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14.5%, 여행 및 예약서비스 14.3%, 생활용품·자동차용품 10.0%, 컴퓨터 및 주변기기 9.8%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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