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벽 등반가들의 축제 ‘2016 마운틴하드웨어 빅월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문학경기장 내 인공 암벽장에서 성황리 종료

빅월 트릭 포토 이벤트, 포타렛지 카페 등 클라이머를 위한 이색 축제로 진행

사진공모전에서는 조한걸씨의 사진이 올해의 빅월 페스티벌 대표 장면으로 선정

뉴스 제공
마운틴하드웨어
2016-09-26 09:38
서울--(뉴스와이어)--전문가급의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2016년 마운틴하드웨어 - 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이 24일과 25일, 양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 문학경기장 내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아마추어 및 빅월 전문 등반가들이 참가하여 ‘빅월 클라이머를 위한 축제’로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실제 자연 속의 암벽에 도전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트릭 포토 이벤트와 거벽 등반 중 안식처가 되어주는 포타렛지 카페 등 대회의 특색을 담은 이벤트 들이 진행됐다. 특히 SNS와 연계한 포토 이벤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마운틴하드웨어 온라인몰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들의 참여로 빅월 클라이밍 모습을 기록하는 “나도 기자다” 사진 공모전 또한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여 명의 공모전 참가자 중 조한걸씨의 사진이 올해의 빅월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장면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등반을 준비하는 스피드 경기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아 대회가 표방하는 메시지를 가장 잘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양일간 치러진 난이도 경기 부문에서는 ‘문화상륙작전’팀이 수준 높은 팀웍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상륙작전’팀은 이어 마지막 날 번외 경기로 펼쳐진 스피드 경기에서 역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빅월 페스티벌’은 빅월 클라이밍에 대한 국내 등반가들의 도전을 돕기 위해 빅월 클라이밍의 다양한 기술들을 도심 속 인공 암벽에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다. 세계적인 클라이머들과 협업하고 있는 마운틴하드웨어는 국내 클라이밍 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빅월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마운틴하드웨어 관계자는 “빅월 클라이밍은 마운틴하드웨어가 브랜드의 중심 철학으로 추구하는 알피니즘과 맞닿아있는 종목이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맞서고자 하는 국내 거벽 등반가들의 오랜 친구로써 국내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의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대회 후원의 소감을 밝혔다.

마운틴하드웨어 개요

프로그레시브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는 한계를 넘어서는 대담하고도 진취적인 도전을 바탕으로 내면적 성장과 자기만의 만족감을 원하는 아웃도어 러버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마운틴하드웨어는 초경량을 추구하면서도 정교함을 놓치지 않는 편안한 아웃도어 제품 구현을 목표로 이 시대 최고의 아웃도어 선수들과의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1993년 캘리포니아 리치몬드에서 설립되었으며,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의 가장 프리미엄하고 젊고, 진취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58개국에서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kr.mountainhardwear.com

연락처

마운틴하드웨어 홍보대행
KPR
천동희
02-3406-229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