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중국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본격 투자 계획
솔고바이오메디칼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의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심양만호의료기계유한공사에 160만불을 출자, 53.33%의 지분을 획득할 예정이며 명칭은 (가칭)심양솔고만호의료기계유한공사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중국 헬스케어 사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현지 생산,현지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곧 판매 법인도 별도로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솔고가 투자한 현지 법인은 국내 유명 의료기기사에 가정용 의료기기를 OEM 납품한 바 있는 ㈜세계마노의료기 회사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사천 지역 등에서 대리점 영업을 하고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시장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현지 제조 법인 및 별도의 판매 법인 설립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의 헬스케어 사업의 노하우와 현지 법인의 제조 기술력이 접목된다면 중국 시장에서 신속하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2년간 현지 제조 및 판매 분야에 자본과 인력을 집중 투자 할 방침이며 3년 후부터 700 여개 이상의 대리점 확보와 연간 6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국내 원부자재및 중간재를 전량 솔고바이오메디칼을 통해 수출 및 납품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솔고바이오메디칼의 매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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