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랜스 2016: 유수 국제 교통박람회 개막···신기록 대거 수립

전시 업체 및 전시 참가국 수 기록 갱신

철도 업계, 140개 제품 세계 첫 선

9월24~25일 ‘퍼블릭 데이’로 전시 일반 공개

뉴스 제공
InnoTrans
2016-09-27 10:55
베를린--(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2016년 ‘이노트랜스’(InnoTrans: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행사는 모든 방면에서 신기록을 다시 썼다. 세계 60개국 2950개 업체가 폭넓은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베를린 이그지비션 그라운드’(Berlin Exhibition Grounds)에 전시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200곳은 세계 최고의 교통 박람회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한다. 해외 전시업체 비중은 전체의 72%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집트, 홍콩,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업체가 이노트랜스에 첫 선을 보인다.

이노트랜스는 세계 철도 업계 최고의 마케팅 플랫폼이자 혁신 동력으로서의 위상을 또다시 과시했다. 140개 제품이 올해 이노트랜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국제적인 제조사가 야외 전시(Outdoor Display)에 123대의 차세대 철도 차량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에서 13만 명 이상의 무역 업계 관람객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요청 업체 100% 수용

크리스찬 괴케(Dr. Christian Göke) 메쎄베를린(Messe Berlin GmbH)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이노트랜스는 과거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전시장을 빈틈없이 채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1년 전에 6000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시장이 모두 예약됐다”며 “야외 전시장과 홀 내 가용 공간을 최적화해 모든 업체의 요청에 부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스텍만(Matthias Steckmann) 메쎄베를린 모빌리티/서비스 사업부 수석이사는 “이노트랜스는 오랜 기간 철도 수송 기술과 인프라를 선보이는 세계 최고의 국제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전체 모빌리티 분야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라며 “개막식 표제인 ‘모빌리티 4.0’(Mobility 4.0)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국제적 규모

해외 전시업체와 해외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적 규모는 ‘이노트랜스’가 자랑하는 트레이드마크다. 전체 전시 업체 중 해외 업체 비중은 62%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노트랜스 2016’의 전시 면적은 11만2000제곱미터로 2014년에 비해 8% 확대됐다.

총 60개국 참가 기업들은 전 세계 관람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21개국의 세계 주요 업계 협회 중 36곳도 전시에 나선다. 이 가운데 3분의2는 유럽, 아시아, 미국 등 해외 협회다.

올해 박람회 참가한 비유럽권 국가의 전시업체 비중은 22%로 증가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호주 기업의 증가폭이 컸다. 특히 중국과 호주 전시업체는 2014년에 비해 각각 77%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노트랜스 전시 참가 업체 대다수는 유럽 핵심 시장 출신이었으며 참가 기업이 가장 많은 국가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순이었다.

올해 행사에서도 일본의 연합 전시가 전체 홀을 차지한다. 벨기에, 튀니지, 포르투갈, 독일 헤세 주도 사사 최초로 이노트랜스에서 연합 전시에 나설 예정이다. 아 밖에 인도, 이탈리아, 일본, 모로코, 미국,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등 20개국 비즈니스 대표단이 ‘이노트랜스 2016’ 전시장을 찾는다.

신규 프로그램: 버스 전시, 컨퍼런스 코너, 큐브(CUBE)

‘버스 전시’(Bus Display)가 썸머정원(Sommergarten)에 첫 선을 보인다. 버스 전용 전시구역으로 구성된 혁신적인 콘셉트가 돋보이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국제 버스 제조사들이 500미터의 장거리 코스에서 자사의 버스를 전시, 시연한다. 이 전시는 ‘대중교통’ 구역을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이노트랜스는 컨퍼런스 포맷을 혁신한 ‘컨퍼런스 코너’(Conference Corner)를 마련한다. 전문 관람객을 위한 전시 마지막날 시작되는 이 컨퍼런스는 업계 협회와 운송회사가 독자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자기부상 기술을 주제로 한 ‘마그레브 2016 컨퍼런스’(MAGLEV 2016 Conference)가 9월23~2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행사에서는 2개 기업이 최초로 바이어에게 3층 전시로 자사 제품을 소개한다. ‘큐브’(CUBE)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피칭 행사를 진행한다. ‘큐브’는 업계 스타트업, 혁신 기업 경영자, 업계 의사결정자가 만나는 장이다.

미래 모빌리티 파크, TCCS, 커리어/교육관

이노트랜스의 ‘미래 모빌리티 파크’(Future Mobility Park)는 미래 교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벨라루스, 미국의 창조적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홀20과 홀21을 연결하는 통로에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여행 케이터링/컴포트 서비스(Travel Catering & Comfort Services)는 박람회에서 급속한 성장과 함께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TCCS를 테마로 꾸며진 경로는 바이어를 곧장 철도 케이터링과 여행 컴포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안내한다.

독일이나 해외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들은 행사를 통해 글로벌 운송 업계에서 일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커리어/교육관(Career & Education Hall)(7.1c)에서는 글로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HR 전문가들이 커리어와 취업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고안다. 올해 이노트랜스는 사상 처음으로 업계와 협회간 긴밀한 공조 아래 중국과 미국의 2개 국제 학생 공모전을 후원했다.

세계 시장 데뷔 및 야외 전시장

올해 이노트랜스 전시회에서는 140개 제품이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들 제품은 글로벌 철도 산업의 혁신적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인상적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 혁신적인 인테리어 부품부터 최신 세대 철도 차량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3500 미터 길이의 철로에서 진행될 올해 야외 전시에서는 전 세계 주요 제조사의 전시 123건이 주목받고 있다. 알스톰(Alstom)은 지역 운송을 위한 연료전지 동력 열차를 선보인다. 바이어들은 슈타들러 레일(Stadler Rail)의 최신 열차 모델인 EC250 ‘기루노’(Giruno)와 벨라로 터키(Velaro Türkei) 고속 열차, 지멘스(Siemens)의 지하철 ‘메트로 리야드’(Metro Riyadh)를 눈 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슬로 로코모티브(Vossloh Locomotives)의 기관차 DE 18은 이노트랜스 2016에서 세계 시장을 향해 공식 도전장을 던진다. 도이치반도 야외 전시장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혁신 리포트’(www.innotrans.de/en/Press/Innovations/)에서 ‘이노트랜스 2016’에 소개되는 혁신 기술과 세계 데뷔 제품에 대한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노트랜스 컨벤션(InnoTrans Convention): 기탄 없는 논의

이노트랜스 컨벤션(InnoTrans Covention)은 관람객과 철도 관련 전문가에게 전문가와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국제적 장이 되어줄 예정이다. 패널 토의와 행사 구성을 통해 현재와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논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대화 포럼’(Dialog Forum), ‘철도 리더 서밋’(Rail Leaders‘ Summit), ‘국제 터널 포럼’(International Tunnel Forum), ‘국제 디자인 포럼’(International Design Forum), ‘DB 혁신 포럼’(DB Innovation Forum) 등이 예정돼 있다.

다음 링크에서 특별 행사 후원 프로그램 전체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www.innotrans.de/en/Visitors/Events/InnoTransConvention/

철도 축제: 9월24~25일 일반공개 행사

일반 공개일인 9월 24~25일 관람객들은 연령대를 불구하고 여러 가지 볼거리, 먹거리 및 떠들썩한 음악이 함께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기술 분야에 관심을 둔 관람객이라면 야외 전시장에 설치된 철로에 전시된 차세대 철도 차량에 경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최신 객차, 기관차, 열차부터 특수 철도차량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진다. 첨단기술 레일 제품 외에도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재미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은 메이크업, 에어바운스, 수퍼 슬라이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중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는 고기관차 엠마(Emma)에서 어린이들은 특별한 기관실 탐험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도이치반(Deutsche Bahn)은 일반 공개일인 월요일 ‘철도인의 날’(Railwayman’s Day)을 주최, 다양한 행사와 게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트랜스(InnoTrans) 개요

이노트랜스(InnoTrans)는 세계 굴지의 철도 수송 기술 박람회로 독일 베를린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이노트랜스’는 △철도 기술 △철도 인프라 △대중 교통 △인테리어 △터널 시공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노트랜스’는 메쎄 베를린이 주관하고 있다. 제11회 이노트랜스는 2016년 9월20~23일 ‘베를린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innotra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91900548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Messe Berlin GmbH Twitter: http://mobile.twitter.com/pr_messeberlin

웹사이트: http://www.innotrans.com

연락처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GmbH)
에마누엘 회거(Emanuel Höger)
언론 대변인/홍보이사
그룹Group Corporate Communication

이노트랜스(InnoTrans)
다니엘라 게벨(Daniela Gäbel)
언론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