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2016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진행

“우리땅,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2016 독도지킴이학교 ‘독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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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6-09-27 16: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독도의 인문사회학적 중요성 인식 및 독도 지킴이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6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의 일환으로 26일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주관하는 독도탐방 활동은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활동에 참가하는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초등학교 30개교, 중학교 60개교, 고등학교 40개교로 올 한해 동안 독도와 관련된 동아리활동을 지원받는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해 외국인과 논쟁할 때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라는 것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독도탐방활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탐방은 독도지킴이학교 담당교사 및 대표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방문중인 1기를 시작으로 10월 10일 출발하는 2기까지 2박 3일간 약 140명이 참가한다. 독도 탐방외에도 울릉도 문화유적지답사, 독도관련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고 독도지킴이학교로써의 역할을 점검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3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21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인성함양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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