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을 비롯해 대기업·중소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하여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1만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지난 3년간 대기업 그룹사, 중견, 공기업 등 총 81개 기업이 1,366억원을 투입*하여 6,000여개 중소기업의 생산혁신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ICT기술을 제조공정과 결합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684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 대기업(57社)·중견(10社), 공기업(14社)의 동반성장 투자재원(1,072억원) 및 자체재원(294억원)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대한상의, 이하 ‘중앙본부’)는 3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2,014개사 중 1,43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가 기업당 평균 68.5% 개선되었고, 이는 금액으로는 연간 1,400억원, 기업당 1억원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 603개 참여 중소기업이 2,08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619개사는 292억원을 신규 투자(투자기업당 평균 47.2백만원)하는 등 고용 및 투자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중앙본부는 4차년도(‘16.8~’17.7)에 중소기업 2,008개사 지원을 목표로, 참여기업 선정 및 컨설턴트 배정을 9월 중에 마무리하고, 혁신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4차년도 중점 추진분야는 ▲ 455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 보급, ▲ 전문생산기술(뿌리기술 등) 및 안전·환경 분야 컨설팅, ▲ 컨설턴트 관리 및 보상 강화를 통한 사업 내실화 등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산업혁신운동이 제조환경 개선, 공정 및 기술혁신, 스마트제조시스템 도입 등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여 우리 제조업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4차년도에도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기 산업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 참여 중소기업 등의 성과를 치하하고 산업혁신운동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토대가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3차년도 참여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61개 기업, 적극적으로 협력사를 지원한 모기업 3개사,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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