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플랫폼 phoz, 베이비박스 사진촬영 봉사활동 실시

2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베이비박스(주사랑공동체 교회)에서 사진촬영 봉사활동 실시

뉴스 제공
포즈
2016-09-28 16:09
서울--(뉴스와이어)--촬영플랫폼 phoz(이하 포즈)가 21일 관악구에 위치한 베이비박스에서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했다.

베이비박스(baby box)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작은 철제 상자 안에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에서는 현재 서울 주사랑공동체 교회의 이종락 목사가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박스는 가로 70cm, 높이 60cm, 깊이 45cm의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담장 벽에는 ‘불가피하게 키울 수 없는 장애로 태어난 아기와 미혼모 아기를 유기하지 말고 아래 손잡이를 열고 놓아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현재 베이비박스에는 국내 봉사자뿐만 아니라 외국 각지에서도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즈의 윤기수 마케팅 팀장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회봉사는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가져야 할 윤리의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방식으로 봉사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사진 및 영상 촬영서비스 플랫폼이라는 포즈의 특성을 살려 사진촬영 봉사를 진행하면 베이비박스의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은 원종호 포토그래퍼(現 포즈 이사)가 진행했다. 베이비박스에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보호되고 있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금천구에 위치한 장애우 공동체 시설에서도 구성원 개별 사진과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모습 등을 촬영했다.

원종호 이사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실망도, 원망도 없는 아이들의 맑은 눈빛을 보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가슴이 먹먹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주사랑공동체 교회는 아이들 사진을 찍으려 해도 핸드폰으로 찍을 수밖에 없어서 아이들이 커가는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없었고 또 사진을 찍어본 지도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저희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포즈의 원종호 이사는 “이번 촬영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포즈 내부에서 지속적인 봉사 계획을 구상 중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베이비박스와 장애우 공동체 구성원들의 추억으로 간직되며 공동체 내 소식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즈 개요

phoz는 사진 및 영상 촬영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 사진시장의 불투명하고 비합리적인 가격구조에서 탈피하고자 포즈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찰식 가격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상업사진, 스냅사진 등 분야에 관계없이 고객이 의뢰하는 촬영에 따라 최적의 작가분들을 매칭시키고 있다. 포즈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시는 작가분들은 포즈 내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최고의 작가다. 포즈는 2016년 7월 서비스 런칭을 하여 현재 여러 규모있는 기업들과 제휴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성장력있는 기업이다. 또한 ‘사회봉사는 기업 규모에 관계 없이 기업이 반드시 가져야하는 기업윤리다’라는 철학을 갖고 여러 사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역시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phoz.co.kr

연락처

phoz(포즈)
마케팅팀
윤기수 팀장
02-87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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