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16년도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 개최

2016-09-28 18: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가 22일(목) 14시부터 23일(금) 12시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16년도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를 부산광역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대의원 및 임원의 화합을 통하여 조직 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보육정책 개발로 보육 발전에 대한 새 희망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대의원 및 임원 300여명과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한국보육진흥원 및 환경공단 등에서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수는 개회식과 세미나 및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배종숙 경기도국공립분과 위원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이남주 전국국공립분과 위원장의 개회 선언, 정길대 부산어린이집연합회장의 내빈 소개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호연 보육정책과장, 부산광역시 백순희 여성가족국장, 김단애 출산보육과 팀장, 고은화 주무관,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국장, 에듀케어아카데미 이창수 대표, 삼성생명 김용호 상무, 하자교육연구소 전도근박사, EK(주) 키드키즈&월간유아 성기홍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광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처우 개선 및 원활한 원 운영을 위한 표준 보육료 개선, 바람직한 유보통합, 누리과정 예산의 원활한 집행, 초과보육 및 보조교사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하루 빨리 이러한 현실이 해결되기를 기대하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정부와,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제도 개선과 보완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춘자 가정분과 위원장과 온규홍 법인단체·등분과 위원장의 낭독으로 보육교사 윤리 선언을 했다.

다음으로 행사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장호연 보육정책과장의 2016년 보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정광진 회장의 유보통합 경과 보고 및 정책 설명이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육 관련 정책과 우리 아이들의 활동공간인 어린이집의 환경 개선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23일(금) 대의원·임원 연수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정광진 회장은 “여기 계신 보육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금보다 더 노력한다면 어린이집과 연합회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1박2일에 걸친 대의원·임원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에 참석한 대의원과 임원들이 하나같이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화답하였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0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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