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신비한 착시체험과학관’ 각종 체험과 놀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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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16-09-30 15:32
서울--(뉴스와이어)--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특별전시로 개최되는 ‘신비한 착시체험과학관’이 인기를 떠나, 전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뇌신경을 통해 발생하는 ‘착시’를 테마로 각종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국 뇌과학학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 착시대회’에서 우승, 2위 등을 했던 일본 메이지대학의 스기하라 교수의 작품에 많은 탄성을 자아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둥근모양이 네모 모양이 되기도 하고 동그란 것이 방향에 따라 별모양이 되는 형태에 신기하다는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리는 가만히 있고 좌우상하의 유리판이 움직여 평형감각을 잃어 좌우로 비틀대는 모습에 직접 하는 사람도 구경을 하는 사람도 즐겁게 하는 ‘흔들리는 다리’, 천하장사도 열지 못하는 듯한데 금방 열리는 ‘속임수 대문’, 누가 보더라도 크기가 다른데 직접 재보면 똑 같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착시판넬, 그림자로 보이는데 옆을 보니 어마어마한 조형작품 등이 즐거움과 신기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30여 전시품이 있다.

유아들이 이따금 방문하는데 유아들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은 오히려 전시를 관람하기 어렵다. 단순히 즐기는 유희성 전시가 아니라 여러 원리와 현상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 주된 이유다. 이에, 초등학교 고학년쯤 이상이 보는 것에 권장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 부분 가족관람을 이유로 저학년이나 유아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 전시행사가 많은데 이번 착시체험과학관은 오히려 장년층에게 더 인기다.

그동안 착시를 이용한 몇 몇의 전시가 있었지만 이번 전시는 철저하게 첨단수리학에 기반을 둔 작품전시와 어른들도 경험하지 못한 재미를 더한 기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즉 교육, 오락요소, 관람형이 적절히 혼합된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제천시청의 김정구 팀장은 “국내 첫 개최하는 희소성도 있지만 뇌과학에 연관된 착시효과를 이용하여 하는 전시작품이 처음 소개되는 만큼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학생, 청년층은 물론이고 장년층에게 큰 만족과 재미를 준다는 것이 타 전시회와의 큰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며 “10월 1일부터는 큰 혼잡이 예상될 정도로 주말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가능한 평일관람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150평이지만 꽤 긴 시간 체험이 가능하니 미리 박람회 내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 박람회 운영은 한국의 이벤트넷이 하며 한국내 독점권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10월 3일 이후 올 겨울 전국순회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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