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소년문화의집, 2016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정(情)다(多)감(感)’ 운영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즐거움, 알아가는 즐거움

2016-09-30 17:40
경기/평택--(뉴스와이어)--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정(情)다(多)감(感)을 운영하고 있다.

청정다감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로와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소시엄으로 평택시 권역별 4곳의 청소년문화의집(안중, 팽성, 북부, 원평) 소속 중·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4월~9월까지 개강식(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소양교육), 준비 및 교육활동, 교류활동, 나눔 활동, 진로활동(진로적성검사 및 풀이, 직업체험) 총 11회기(881명 참여)를 진행하였으며 10월에 나눔 활동 2회, 11월에 종강식(사진전 및 영상제)으로 프로그램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봉사도 하고 자신의 진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정서희(하길고 1학년) 학생은 “다양한 친구들과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고 누군가에게 봉사를 하는 것만이 아니라 진로활동을 통해 나의 몰랐던 부분을 알아 앞으로 진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주원(안일중 3학년) 학생은 “청소년이 주최가 되는 기획단 회의를 통해 우리의 의견이 프로그램 속에 많이 반영되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할 수 있었고 이후에도 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활동 담당 안은지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성향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청정다감 활동이 이번 년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안전하게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유학기제 연계사업,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문화강좌, 월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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