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체전 앞둔 전남 선수단 격려
10월 1일 순천서 양궁·정구 선수들에게 “인생·명예 걸고 최선” 당부
이 지사는 10월 1일 오전 순천 팔마운동장 주변에 위치한 정구장에서 순천매산고, 순천여고, 순천대학교, 순천시청팀을 격려한데 이어 인접 양궁장으로 이동해 순천고와 순천여고, 순천대, 순천시청 양궁선수 50여 명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선수들에게 “인생과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다”며 “강한 정신력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만큼 선전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전국체전 현지에서 7일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며 “참가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위에 올랐던 정구 선수단은 올해도 그 이상의 선전을 펼쳐 2위 달성을 목표하고 있고, 양궁도 지난해 보다 상승한 12위를 넘보고 있다.
전라남도선수단은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만 2천 500점대의 득점(제96회 전국체전 2만 9천 746점)으로 대전, 전북 등과 치열한 10~11위권 순위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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