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에 의하면 기획예산처가 오늘(9. 27)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30일 국회에 제출 예정인 ‘06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그동안 도가 심혈을 기울여온 지역균형개발 촉진 등 경상북도 주요 지역현안사업이 지난 6월 중앙 각 부처가 기획예산처에 제출한 1조 6,863억원 보다 19.9% 늘어난 2조 214억원으로 내년 국가지원예산에 대폭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규모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많은 국가지원예산의 확보에 있다는 이의근 도지사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에 따른 것으로서 도는 금년 1월부터 T/F팀(1팀 10반 54명)을 구성하여 9월까지 T/F팀을 중심으로 중앙 각 부처를 대상으로 한 예산확보 활동과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이의근 도지사가 기획예산처장관(변양균)과 건교부장관(추병직)을 각각 지역에 초청하여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수시 중앙부처 방문과 한나라당 경북도당(도당위원장 권오을)과 서울 여의도에서 당정협의회 개최(9.5일) 등을 통하여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중앙의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도의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도가 확인한 주요 지역현안사업은 고유가, 환율하락, 내수부진 등에 따른 국가경제의 어려움 등으로 SOC사업 등은 재정확대 보다 투자내실화에 중점을 두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경북도의 주요 지역현안사업이 대폭 증액 반영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경북도의 주요 지역현안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 지역균형개발촉진을 위한 고속도로 등 간선도로망 확충과 철도·공항 건설 등『SOC분야』1조 6,565억원
○ 도민의 보건·환경·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비 137억원
○ 농림·수산·산림분야 1,352억원
○ 지역경제활성화 및 과학기술진흥 등 첨단산업분야에 598억원
○ 문화시설확충 및 체육·관광진흥분야 671억원
○ 특수지역개발사업과 재해예방사업 등 기타분야에 891원이 반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기존의 L자형 개발축에서 통일대비 환동해축인 U자형 개발에 더욱 탄력을 가하는 한편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양극화에 대비한 빈곡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확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10월중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이 300만 도민의 단결된 모습과 하나된 힘으로 수준 높은 경제·문화·화합·질서체전으로 승화·발전하는 전국적 축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도가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40억원
○ 대구지하철 경산지역 연장건설 20억원
○ 포항~대구간고속도로 연일JCT신설 160억원
○ 문경~호계~불정간 국도4차로 20억원
○ 산업단지(천북·다산2·외동2단지) 진입도로개설 26억원
○ 119긴급구조 정보시스템 구축 4억원

그리고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8개지구에 5,994 억원으로서
· 경부고속도로확장 1,782억원
·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1,740억원
· 중부내륙(김천~현풍) 고속도로 940억원
· 88고속도로확장 530억원
· 대구~부산(대동)간 고속도로 732억원
· 안동~상주~영덕간(동서6축) 고속도로 50억원 등이다.

○ 국도확장 사업은 21개지구에 2,612억원으로서

· 포항~울진간 국도(7호선) 4차로 582억원
· 김천~약목간 국도4차로 359억원
· 칠곡 가산~상주간 국도4차로 152억원
· 예천~봉화간 국도 4차로 200억원
· 김천~어모~상주간 국도 4차로 236억원

· 봉화~울진간 국도 4차로 등 16개 노선 1,083억원 등이다.

○ 철도부설사업에 4,450억원으로서

·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 3,400억원
· 경부선(조치원~대전~대구간) 복선전철화 790억원
· 동해중부선(포항~울진~삼척) 철도부설 120억원
· 동해남부선(포항~부산) 철도부설 100억원 등이다.

○ 제87회 김천 전국체전 시설비 및 운영비지원 125억원
○ 영남권내륙화물기지 건설 90억원
○ 문화재 보존관리 정비사업 362억원
○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 353억원
○ 전문대학특성화사업 248억원
○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200억원
○ 구미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조성 78억원
○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설립 50억원
○ 대구·경북한방진흥 23억원
○ 기타 주요사업으로는
· 도서·오지종합개발사업 325억원
· 지방소도읍 육성 및 농어촌생활환경정비 397억원
· 신활력지원사업 335억원
·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326억원
·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360억원
· 재해위험지구 정비 126억원
· 하도 준설 63억원.
·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89억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상징조형물건립 69억원 등이다.

한편 도에서는 10월부터 국가지원예산확보 T/F팀(팀장 행정부지사)을 내년도 정부예산 의결시까지 국회에 상주시키면서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들이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구 의원 및 국회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다 많은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통하여「글로벌 경제경북 실현과 활기찬 지역균형개발」의 주춧돌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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