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선보여

취업박람회, 교육 활성화 등 장애인 사회 진출 위한 서비스 및 시설 증가

뉴스 제공
GMV 사무국
2016-10-05 08:00
고양시--(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ICT산업을 선도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2016 Global Mobile Vision, 이하 GMV 2016)’에서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장애인을 위한 취업박람회, 교육 활성화 등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각종 부처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더불어 IT 업계에서는 이들을 위한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참가 업체 중 ㈜룩시드랩스의 ‘루시’는 사지마비 환자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돕는 웨어러블 헤드셋이다. 세계 최초 시선-뇌파 기반 인터페이스용 제품으로 헤드셋을 착용하고 눈동자를 움직일 경우 눈의 움직임과 뇌파 정보를 결합해 개인의 인지 상태를 분석, 모니터 내 키보드를 통해 금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

엑세스 아이시티의 ‘싱크로’는 극장에서 앱을 실행하면 음성인식으로 원본 콘텐츠의 사운드를 분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극장 외에도 TV 등 상영 매체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GMV 2016’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 7홀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김재홍)와 KINTEX(사장 임창열)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ICT 분야의 이슈를 한데 모은 글로벌 컨퍼런스와 모바일 융합 기반의 ICT 전문 국제전시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I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GMV 사무국 개요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은 국내 최대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 사장 김재홍)와 킨텍스(KINTEX, 사장 임창열)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gmv.or.kr

연락처

GMV사무국 홍보대행
워킹피컴퍼니
박수경 대리
02-512-112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