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2016 강의평가 우수 ‘베스트 티처’ 9명 선정
건국대 글로컬 베스트 티처에는 전임교원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영미어문학과 정연재 교수 ▲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전공 강재진 교수 ▲국제비즈니스대학 경영경제학부 김용영 교수 ▲공공인재대학 유아교육과 염지숙 교수 ▲과학기술대학 생활체육학전공 서희진 교수 ▲의료생명대학 간호학과 한은미 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교양과목에서는 ▲과학기술대학 생활체육학전공 최은주 교수 ▲교양대학 문선아 교수등 2명이 전공과목에서는 ▲디자인대학 시각광고디자인전공 김주연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강의 우수 교수 선정은 강의평가 표준모형 시스템이 구축돼 6개 계열과 5개 수업방식이 반영된 문항을 적용했고 강의책임시수, 수업규모, 수업방식, 강의구분(전공, 교양)에 보정값을 적용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최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 상허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강의 우수 교수의 강의 장면과 학생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되고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으며, 베스트 티처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꽃다발을 선물하며 스승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이창수 글로컬부총장은 강의 우수 교수들에게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뒤 “교수는 다른 그 무엇 보다 학생들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것이 최고의 보람이자 가장 알찬 열매”라고 축하하고 “글로컬이 최근 대학구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CK사업을 유치하는 등의 대학 경쟁력이 강화되는 이 시점에 강의우수교수 시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강의가 곧 대학 교육의 질을 높여주고 대학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좋은 강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교강사 분들이 대학 발전의 중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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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1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