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센터 봉사동아리 ‘열창소’, 재능나눔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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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09:51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가 6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용인시 중앙동에 위치한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인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예방법 등을 총 3시간에 걸쳐 교육하였다.

최근 경주지역 지진으로 재난 상황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심정지를 늦추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도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이현규 강사는 “며칠 전 수원시나눔한마당에 이어 다시 한 번 아동 및 청소년을 직접 만나 교육할 수 있는 상황에 감사하며 교육도 매우 중요하지만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이번 중앙동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재능나눔봉사활동을 계기로 찾아가는 재능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무제도는 현역으로 복무할 수 없는 병역자원들이 노인·장애인 수발 등 사회적 약자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대체제도로 보건복지 분야에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효과적인 직무수행을 위해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경인센터는 이를 교육하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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