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코리아세일 페스타’ 참여 전통시장 매출 동향 발표

전년 동기 대비 평균매출액 및 고객수가 각각 20.8%, 2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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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6-10-07 11:06
대전--(뉴스와이어)--중기청(청장 주영섭)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거점시장 17곳 중 1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조사기간5~6일)를 실시했다.

* 노점실명제 시행 관련 분쟁으로 행사 추진이 미뤄진 남대문시장과 10.15~18일 간 본격적인 행사 실시 예정인 ‘세종전통시장’은 조사 제외

조사 결과, 주요 거점 전통시장의 매출 및 고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응답자의 73.0%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매출액이 20.8%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업종별로는 농산물, 축산물이 각각 평균 매출액이 23.8% 증가했다.

응답자의 76.0%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고객수가 20.0%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업종별로는 축산물 22.5%, 농산물 22.0%, 가공식품 21.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5%가 전통시장의 ‘코리아세일 페스타 참여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도움 되었다고 평가한 반면, 2.0%만 도움이 안된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청은 금번 행사가 당초 취지대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행사종료 후 참여시장 및 소비자 의견 등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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